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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쓰면 회사 망한다” IBM이 공개한 AI 업무 혁신 생존 전략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6.27 17:32

기사 3줄 요약

1 메타넷티플랫폼과 IBM, 기업 AI·클라우드 혁신 세미나 개최
2 산업별 맞춤형 '적용형 AI' 전략과 실제 성공 사례 집중 조명
3 금융, 유통 등 다양한 산업 분야 기업 관계자 100여 명 참석

최근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기술을 합쳐 회사의 업무 방식을 완전히 바꾸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IT 서비스 기업 메타넷티플랫폼은 세계적인 IT 기업 IBM과 손잡고, 기업 혁신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최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커넥티드 이노베이션’ 세미나에는 금융, 유통,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모였습니다. 이들은 단순히 기술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실제 업무 환경에 AI와 클라우드를 어떻게 적용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와 전략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그래서 AI로 뭘 어떻게 바꾼다는 건데?

이번 세미나의 핵심은 ‘적용형 AI(Applied AI)’ 전략이었습니다. 이는 모든 산업에 똑같은 AI를 적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금융 분야에는 금융 용어를 잘 알아듣는 AI를, 유통 분야에는 재고 관리를 똑똑하게 해주는 AI를 도입하는 등 각 산업의 특성에 딱 맞는 맞춤형 AI를 개발하고 적용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복잡한 서류 작업이나 반복적인 고객 응대를 AI가 대신 처리해 직원들은 더 창의적인 일에 집중할 수 있게 됩니다. 메타넷티플랫폼은 이러한 맞춤형 AI를 클라우드, 데이터, 보안 기술과 융합해 기업이 진짜 필요로 하는 혁신을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냥 기술만 파는 거 아니야?

메타넷티플랫폼은 단순히 AI 솔루션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기업의 ‘디지털 전환 파트너’가 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는 기업의 현재 상황을 진단하고, 가장 적합한 기술을 제안하며, 도입 후에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전 과정을 책임진다는 의미입니다. 회사는 클라우드 인프라를 자동으로 관리하고 보안까지 책임지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사의 비즈니스 생산성과 운영 효율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결국 기술은 도구이며, 중요한 것은 그 기술로 어떤 가치를 만들어내느냐에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메타넷티플랫폼은 앞으로도 IBM과 같은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하며 AI와 클라우드 융합 서비스를 계속해서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이번 세미나는 그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자리였습니다.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AI 기술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국내 기업들의 디지털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적극적으로 나설 전망입니다. AI가 주도하는 미래 산업 환경에서 어떤 새로운 혁신들이 등장할지 주목됩니다.

편집자: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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