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조 돈폭탄 맞는다” 전남이 AI 성지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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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1.02 14:25
기사 3줄 요약
- 1 블랙록, 한국 에너지에 20조 투자 검토
- 2 전남, 재생에너지와 AI 거점 부상
- 3 데이터센터 유치로 지역 발전 기대
전라남도가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로 불리는 '블랙록'이 한국에 엄청난 돈을 투자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투자 규모가 무려 20조 원에 달한다고 알려져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단순히 돈만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전남이 미래 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왜 전남을 주목할까
블랙록이 한국 정부에 투자 의향을 전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들이 관심을 가진 분야는 바로 '재생에너지'와 '인공지능(AI)' 인프라입니다. 전남은 예전부터 태양광과 해상풍력 발전하기에 아주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바다가 넓고 인구 밀도가 낮아서 대규모 발전 시설을 짓기에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최근 AI 산업이 커지면서 전남의 가치가 더 높아졌습니다. AI를 구동하려면 거대한 데이터센터가 필요한데 이 데이터센터는 전기를 어마어마하게 많이 먹습니다. 글로벌 기업들은 환경을 생각해서 친환경 전기를 쓰고 싶어 합니다. 전남은 친환경 전기를 만들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이니 데이터센터를 짓기에 딱 좋은 조건인 셈입니다.단순 발전소가 아니다
이번 투자가 성사되면 전남은 단순히 전기만 만드는 곳이 아니게 됩니다. 해상풍력과 태양광으로 만든 전기를 에너지저장장치(BESS)에 저장하고 이를 바로 AI 데이터센터로 보내는 시스템이 만들어집니다. 전력 생산과 디지털 산업이 하나로 합쳐지는 거대한 실험장이 되는 것입니다. 특히 해남 솔라시도나 신안 앞바다처럼 개발할 땅이 넓은 곳들이 유력한 후보지로 꼽힙니다. 이곳에 데이터센터가 들어오면 관련 기업들도 따라오고 연구 시설도 생기게 됩니다. 시골이라 불리던 지역이 최첨단 AI 도시로 변신할 기회가 온 것입니다.아직 넘어야 할 산
물론 당장 내일부터 공사가 시작되는 것은 아닙니다. 블랙록이 투자를 하겠다고 의사를 밝힌 단계이고 구체적인 계약은 아직 남았습니다. 실제로 사업을 하려면 허가도 받아야 하고 전기를 보낼 전력망도 더 깔아야 합니다. 지역 주민들이 찬성할지도 중요한 문제입니다. 하지만 전남이 미래 산업 지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가능성은 충분히 확인되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도 SK 그룹 회장과 만나 데이터센터 유치를 논의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업계 소식에 따르면 이번 논의가 잘 풀릴 경우 전남은 에너지와 디지털이 결합된 글로벌 허브로 도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글로벌 자본의 관심이 전남의 풍경을 어떻게 바꿀지 앞으로의 상황을 지켜봐야겠습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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