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2조 잭팟?” 한전KDN, AI로 에너지 판도 뒤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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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1.02 13:26
기사 3줄 요약
- 1 한전KDN, AI 전환으로 글로벌 도약 선언
- 2 2035년까지 매출 2조 원 달성 목표 제시
- 3 클라우드 센터 구축 및 해외 시장 확장 추진
여러분은 매일 사용하는 전기가 어떻게 관리되는지 생각해 본 적이 있나요?
우리가 흔히 아는 한국전력의 자회사인 한전KDN이 2026년을 맞아 아주 놀라운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단순히 전기를 관리하는 회사를 넘어, 인공지능(AI) 기술로 에너지 산업의 판을 완전히 뒤집겠다고 선언했거든요.
“이제는 디지털이 아니라 AI다”
한전KDN의 박상형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를 ‘글로벌 도약의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해오던 디지털 전환(DX)을 넘어서, 이제는 ‘AI 전환(AX)’으로 승부를 보겠다는 겁니다. 한전KDN에 따르면, 이들은 2035년까지 매출 2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엄청난 목표를 세웠습니다. 올해 매출 목표만 해도 무려 7,834억 원에 달한다고 하니 그 규모가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특히 에너지 산업에 AI를 접목해서 남들이 따라올 수 없는 ‘퍼스트 무버(선도자)’가 되겠다는 포부가 인상적입니다.“서울에 클라우드 센터까지?”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한전KDN은 구체적인 실행 계획도 함께 내놓았습니다. 먼저 서울지역본부 신사옥에 자체적인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센터를 중심으로 AI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업무 방식도 AI 기반으로 싹 뜯어고칠 계획입니다. 또한 중소기업들에게도 디지털 서비스를 지원하며 상생을 도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단순히 혼자만 잘나가겠다는 게 아니라, 에너지 업계 전체의 수준을 높이겠다는 의도로 보입니다.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동남아시아와 미국 등지로 투자를 확대한다는 계획도 눈에 띕니다.“안전과 청렴은 기본이지”
물론 돈을 많이 버는 것만이 목표는 아닙니다. 박 사장은 ‘무결점 청렴’과 ‘안전’을 강조하며 공기업으로서의 책임도 잊지 않았습니다. 올해를 윤리 경영의 원년으로 삼아, 투명한 조직 문화를 만들고 익명 신고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합니다.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것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결국 기술과 윤리,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것이 한전KDN의 큰 그림입니다. 이들의 AI 혁신이 우리의 일상 속 에너지 생활을 어떻게 바꿔놓을지 기대가 됩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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