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도 척척?” 카카오 AI, 글로벌 모델 압도한 비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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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1.05 13:26
기사 3줄 요약
- 1 카카오, 스스로 오류 고치는 AI 모델 공개
- 2 수능 문제도 척척, 한국어 논리력 입증
- 3 과학 및 추론 능력서 글로벌 모델 압도
혹시 인공지능이 엉뚱한 거짓말을 해서 당황했던 적 있으신가요? AI가 사실이 아닌 정보를 마치 진실인 것처럼 말하는 것을 ‘환각 현상’이라고 합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카카오가 칼을 빼 들었습니다. 스스로 자신의 답을 검토하고 고치는 새로운 AI 모델을 공개했기 때문입니다.
카카오가 이번에 내놓은 야심작은 바로 '카나나-v-4b-하이브리드'입니다. 이름은 좀 어렵지만 핵심은 간단합니다.
"틀린 그림 찾기하듯 스스로 점검"
이번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자기 점검' 능력입니다. 기존 AI는 질문을 받으면 바로 답을 내놓느라 바빴습니다. 하지만 이 모델은 다릅니다. 사람처럼 정보를 종합하고 계산한 뒤, 혹시 틀린 건 없는지 스스로 검산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이 과정을 '정제'라고 부릅니다. 덕분에 복잡한 영수증 계산이나 까다로운 수학 문제에서도 실수가 확 줄었습니다. 특히 표를 해석하거나 조건을 따져야 하는 문제에서 강점을 보입니다. 환각 현상을 최소화해서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줍니다."한국어 실력은 내가 국가대표"
글로벌 AI 모델들은 보통 한국어 질문을 영어로 번역해서 생각한 뒤 다시 한국어로 답합니다. 이 과정에서 뉘앙스가 사라지거나 논리가 꼬이곤 했습니다. 하지만 카카오의 새 모델은 처음부터 한국어로 생각하고 답합니다. 한국 교육 과정을 기반으로 한 AI 평가 시험에서 무려 92.8점을 받았습니다. 심지어 수능 사회탐구나 수학 문제도 척척 풀어냅니다. 한국어 논리 전개 능력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평가입니다. 비슷한 체급의 해외 모델들과 비교했을 때도 과학과 공학 분야에서 더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알아서 척척, 똑똑한 비서"
카카오는 이 기술을 더 발전시켜서 사용자가 고민할 필요 없게 만들 계획입니다. AI가 질문을 보고 쉬운 건지 어려운 건지 스스로 판단합니다. 단순한 질문은 빠르게 처리하고, 복잡한 추론이 필요한 문제는 깊게 생각하는 모드로 자동 전환합니다. 이렇게 하면 사용자는 대화창 하나에서 모든 걸 해결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의 김변학 성과리더는 이 모델이 한국어 환경에서 가장 자연스러운 AI라고 자신했습니다. 우리의 일상과 복잡한 업무를 모두 맡길 수 있는 든든한 AI 비서가 곧 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카카오가 보여줄 AI의 미래가 정말 기대됩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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