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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실력 소름 돋네” GPT 이길 토종 AI ‘배키’ 등판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1.08 11:25
“한국어 실력 소름 돋네” GPT 이길 토종 AI ‘배키’ 등판

기사 3줄 요약

  • 1 NC AI, 한국어 특화 모델 배키 공개
  • 2 GPT 능가하는 한국어 처리 능력 입증
  • 3 제조 및 국방 등 산업 전반 적용 예정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AI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지금, 한국 기업이 반격에 나섰습니다. NC AI가 자체 개발한 AI 모델 ‘배키(VAETKI)’를 공개하며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단순히 한국어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성능과 효율성까지 잡았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과연 배키가 글로벌 AI 전쟁에서 어떤 무기가 될 수 있을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어 실력만큼은 1등

최근 NC AI가 공개한 ‘배키’는 한국어 처리에 특화된 AI 파운데이션 모델입니다. NC AI의 발표에 따르면, 배키는 오픈AI의 GPT 시리즈나 메타의 라마(Llama) 모델보다 한국어 능력이 뛰어납니다. 한국어 데이터를 10조 토큰이나 학습시켰기 때문입니다. 특히 한국어의 자음과 모음을 조합하는 원리까지 이해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그 결과 한국어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경쟁 모델보다 평균 101% 더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한국 기업이 만든 모델인 만큼 우리말의 미세한 뉘앙스와 문맥을 파악하는 데는 확실히 강점이 있습니다.

박사급 추론 능력 갖췄어

배키는 단순히 말만 잘하는 것이 아닙니다.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추론 능력도 상당합니다. NC AI 측 자료에 따르면, 배키는 박사 수준의 추론 능력을 평가하는 지표(HLE)에서 137%의 성능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배키가 단순한 정보 검색을 넘어 전문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시를 이행하는 능력도 뛰어나서, 사용자가 원하는 결과물을 정확하게 만들어냅니다. 글로벌 주요 벤치마크에서도 메타의 최신 모델 대비 약 1.9배 높은 점수를 받으며 기술력을 입증했습니다.

무겁지 않고 가볍게 돌아가

성능이 좋다고 무조건 좋은 AI는 아닙니다. 너무 무거워서 컴퓨터 자원을 많이 잡아먹으면 쓰기 어렵습니다. 배키는 ‘혼합 전문가(MoE)’라는 기술을 도입해 이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이 기술은 AI가 모든 뇌를 다 쓰는 게 아니라, 문제 해결에 필요한 부분만 골라 쓰는 방식입니다. 덕분에 기존 방식보다 메모리 사용량을 약 83%나 줄였습니다. 기업들은 비싼 장비 없이도 고성능 AI를 도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산업 현장 곳곳에 투입

NC AI는 배키를 다양한 크기로 만들어서 용도에 맞게 쓸 수 있게 했습니다. 성능이 가장 좋은 100B 모델부터 스마트폰 같은 기기에서 돌아가는 7B 모델까지 다양합니다. 앞으로 배키는 제조 공장, 국방,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미국 연구기관 에포크AI도 배키를 ‘주목할 만한 AI 모델’로 선정했습니다. 우리 기술로 만든 AI가 한국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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