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36억 벌었다” 초중고 싹쓸이한 AI 수학쌤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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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1.13 13:50
기사 3줄 요약
- 1 프리윌린 1년 매출 36억 증가
- 2 AI가 1초에 18문제 채점 완료
- 3 전국 대학 3곳 중 1곳 도입
“학교 선생님들이 채점 지옥에서 해방될 수 있다면?”
최근 교육 현장에서 AI(인공지능)가 단순한 보조 도구를 넘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선생님 대신 시험지를 채점하고, 학생 수준에 딱 맞는 문제를 골라주는 AI 서비스가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교육 기술 기업 프리윌린이 발표한 놀라운 성과를 통해, 우리 교실이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년 만에 매출 36억 점프한 비결
교육 기술 기업 프리윌린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거둔 성과가 매우 인상적입니다. 이 회사의 대표 서비스인 ‘매쓰플랫’과 대학 전용 서비스 등이 교육 현장에서 필수 도구로 자리 잡으면서 매출이 급증했습니다. 프리윌린에 따르면 2024년 160억 원이었던 연 매출이 2025년에는 196억 원으로 껑충 뛰었습니다. 1년 사이에 무려 23%나 성장한 수치입니다. 단순히 돈만 많이 번 것이 아닙니다. 서비스를 사용하는 누적 고객 수도 35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특히 지난 1년 동안에만 80만 명의 새로운 사용자가 유입되었다고 합니다. 이는 학생과 선생님들이 AI 기술을 낯설어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수학 문제 은행 시장에서 당당히 업계 1위를 지키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1초에 18문제 채점? 사람보다 빠르다
그렇다면 도대체 얼마나 많은 데이터가 쌓이고 있을까요? 프리윌린에 따르면 ‘매쓰플랫’ 서비스 안에서 채점이 완료된 문항 수는 무려 16억 개를 넘어섰습니다. 이게 어느 정도 속도인지 감이 안 오실 겁니다. 2025년 기준으로 계산해보면, 평균적으로 1초마다 18개의 문제가 채점되고 있는 셈입니다. 사람이 일일이 동그라미 치며 채점하려면 며칠이 걸릴 양을 AI는 순식간에 처리해버리는 것입니다. 선생님들은 채점 시간을 아껴 학생 상담이나 수업 연구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자체적으로 제작한 문항 수만 110만 개에 달하고, 시중에 나와 있는 수학 교재 3984권과 연동된다고 합니다. 내가 가진 문제집을 AI 서비스에 등록하면, 틀린 문제와 유사한 문제를 무한대로 뽑아볼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된 것입니다.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접수 완료
AI 교육 솔루션은 이제 초중고등학교를 넘어 대학교까지 진출했습니다. 프리윌린에 따르면 초중고 대상 서비스인 ‘스쿨플랫’ 등은 2025년 기준 전국 3641개 학교에서 사용 중입니다. 1년 전보다 2000개 학교나 늘어난 수치입니다.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소속 학교들이 이 기술을 도입했다는 것은 공교육 현장에서도 AI의 효과를 인정했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더 놀라운 것은 대학 시장의 변화입니다. 대학 교육 전문 서비스인 ‘풀리캠퍼스’는 전국 70개 대학에 도입되었습니다. 국내 4년제 일반대학 3곳 중 1곳이 이 AI 코스웨어를 쓰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대학생들도 입학 전 기초 학력 진단평가를 AI로 치르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있습니다. 누적 응시 대학생 수만 61만 명에 달한다고 하니, 이제 캠퍼스에서도 AI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권기성 프리윌린 대표는 이번 성과에 대해 “AI 기술이 학교 현장에 실제로 안착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교육 생태계를 확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기술의 발전이 우리가 공부하는 방식을 어디까지 바꿔놓을지 기대됩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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