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점 기준 틀렸다..” 조경현 교수, 국대 AI 작심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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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1.17 19:34
기사 3줄 요약
- 1 조경현 교수, 네이버 실격 비판
- 2 맨땅 헤딩보다 기술 통합 중요
- 3 시험식 평가 대신 유연성 강조
세계적인 AI 석학인 조경현 뉴욕대 교수가 한국 정부의 AI 대회 평가 기준에 대해 쓴소리를 뱉었습니다. 네이버클라우드가 대회에서 실격 처리된 사건을 두고 평가 방식이 시대에 뒤떨어졌다고 지적한 것입니다.
조 교수의 발언은 현재 한국 AI 산업계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는 AI 기술을 평가할 때 '맨땅에 헤딩'하는 방식만 고집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네이버는 왜 실격 당했을까
조경현 교수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네이버클라우드의 실격 소식에 큰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네이버는 기존에 만들어진 기술을 일부 활용했다는 이유로 대회에서 탈락했습니다. 대회 기준은 '프롬 스크래치(From Scratch)'였습니다. 이는 아주 기초적인 단계부터 모든 것을 직접 만들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조 교수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그는 진정한 AI 지능이란 여러 기술 요소를 얼마나 잘 '통합'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설명했습니다.수능 시험 같은 평가는 그만
조 교수는 현재의 평가 방식을 '객관식 시험'에 비유하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관료적인 사고방식으로 순위를 매기는 데만 급급하다는 것입니다. 그는 더 엄격한 기준을 만들자는 일부 주장에 대해서도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기준을 복잡하게 만드는 건 AI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봤습니다. 대신 끊임없이 변화하는 유연한 기준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그래야 기업들이 기술의 한계에 도전하고 진짜 실력을 키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누구나 AI를 만드는 세상
이번 논란 속에서도 긍정적인 신호는 있었습니다. 조 교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팀들의 실행력이 매우 뛰어났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거대 기업이 아닌 중소 팀들도 훌륭한 성과를 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이는 그가 평소 강조해 온 '훈련의 민주화'가 현실이 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하지만 이런 성과들이 '프롬 스크래치' 논란에 가려지는 것을 우려했습니다. 기술의 본질보다 형식적인 기준에 얽매이는 현실을 안타까워한 것입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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