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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팀 이제 필요없나” 구글, 업무용 AI 영상 도구 전격 배포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1.17 05:40
“촬영팀 이제 필요없나” 구글, 업무용 AI 영상 도구 전격 배포

기사 3줄 요약

  • 1 구글, 업무용 AI 영상 도구 전격 확대
  • 2 텍스트 입력하면 8초 영상 뚝딱 생성
  • 3 학교와 기업 현장서 영상 혁명 예고
이제는 값비싼 카메라나 전문 조명 장비가 없어도 누구나 할리우드 영화 같은 고품질 영상을 만들 수 있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구글이 자사의 강력한 AI 영상 제작 도구를 기업과 학교 현장에 전격적으로 풀었기 때문입니다. 구글은 그동안 일부 전문가에게만 제공하던 AI 비디오 생성 도구인 ‘Flow’의 사용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로 비즈니스 및 교육용 워크스페이스 사용자는 별도의 장비 없이도 텍스트 입력만으로 수준 높은 영상을 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텍스트 한 줄이면 8초 영상이 뚝딱

The Verge에 따르면, 구글의 ‘Flow’는 최신 AI 모델인 ‘Veo 3.1’을 기반으로 작동합니다. 사용자가 원하는 장면을 글로 묘사하거나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8초 분량의 고화질 비디오 클립으로 만들어줍니다. 이 기술은 단순히 영상을 생성하는 것을 넘어 전문가 수준의 편집 기능까지 제공합니다. 사용자는 생성된 클립을 자연스럽게 이어 붙여 긴 영상을 만들 수 있고, 영상 속 조명을 바꾸거나 카메라 앵글을 조절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심지어 영상 안에 있는 특정 사물을 지우거나 새로운 물체를 삽입하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는 전문 편집자가 며칠씩 걸려 작업해야 했던 일을 단 몇 분 만에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세로 영상부터 오디오까지 ‘올인원’ 지원

최근 틱톡이나 유튜브 쇼츠 같은 숏폼 콘텐츠가 인기를 끌면서, 구글은 Flow에 ‘세로 모드’ 영상 제작 기능도 추가했습니다. 스마트폰 환경에 최적화된 영상을 손쉽게 만들 수 있어 마케팅이나 교육 자료 제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더해 영상의 분위기에 맞는 오디오를 생성해주는 기능도 강화되었습니다. AI가 영상 내용을 파악해 어울리는 배경음악이나 효과음을 입혀주기 때문에 시각과 청각을 모두 만족시키는 콘텐츠 제작이 가능합니다. 또한 구글의 이미지 생성 AI인 ‘Nano Banana Pro’ 기능이 Flow에 통합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영상에 등장할 캐릭터를 직접 디자인하거나 영상의 시작점이 될 이미지를 정교하게 만들 수 있어 창작의 자유도가 훨씬 높아졌습니다.

업무와 교육 현장의 판도가 바뀐다

이번 구글의 결정은 AI 영상 기술의 ‘민주화’를 앞당길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받습니다. 그동안 높은 비용과 기술 장벽 때문에 영상 제작을 망설였던 기업과 학교들이 이제는 손쉽게 아이디어를 영상으로 구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교육 현장에서는 교사들이 수업 자료를 훨씬 생동감 있게 만들 수 있게 됩니다. 학생들 또한 자신의 상상력을 시각화하는 도구로 활용하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변화가 단순한 도구의 발전을 넘어 업무 방식 자체를 혁신할 것이라고 내다봅니다. 앞으로는 보고서나 프레젠테이션 대신 AI가 만든 영상으로 소통하는 문화가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큽니다. 결국 구글은 이번 확장을 통해 AI가 우리 일상과 업무 깊숙이 들어와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영상 제작의 새로운 시대가 우리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주목해야 할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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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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