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AI, 진짜 일 냈다?” 솔라 WBL로 세계 정복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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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1.19 13:40
기사 3줄 요약
- 1 올거나이즈, 국산 AI 세계화 지원
- 2 금융·의료 분야 맞춤형 전략 가동
- 3 독자적 AI 모델로 경쟁력 확보
최근 전 세계가 AI 기술 패권을 두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 기업들이 힘을 합쳐 만든 ‘국가대표 AI’가 글로벌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어 화제입니다. 바로 올거나이즈와 업스테이지가 손을 잡고 만든 ‘솔라 WBL’ 이야기입니다.
한국 AI, 드디어 글로벌 무대 선다?
AI 전문 기업 올거나이즈가 업스테이지 컨소시엄이 개발한 AI 파운데이션 모델인 ‘솔라 WBL(Solar World Best LLM)’의 글로벌 진출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름부터 ‘월드 베스트’를 지향하는 이 모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쉽게 말해, 지금까지 우리는 챗GPT 같은 해외 AI 모델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한국의 기술력으로 만든 독자적인 AI 모델을 앞세워 해외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것입니다. 올거나이즈는 이 과정에서 기술적 고도화와 현지화를 담당하는 핵심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만능은 가라" 전문가 AI가 뜬다
그렇다면 이미 거대 기업들이 장악한 글로벌 AI 시장에서 한국 AI는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정답은 바로 ‘특화’와 ‘맞춤형’ 전략에 있습니다. 올거나이즈는 ‘솔라 WBL’을 금융, 의료, 제조 등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에 맞춰 최적화할 계획입니다. 여기서 주목할 기술은 ‘RAG(검색 증강 생성)’와 ‘파인튜닝(미세조정)’입니다. 이 용어들이 어렵게 들릴 수 있지만, 원리는 간단합니다. 챗GPT가 모든 것을 아는 박학다식한 대학생이라면, 이 기술을 적용한 AI는 특정 분야만 깊게 공부한 ‘전문가’와 같습니다. 기업 내부의 보안 문서를 안전하게 검색해서 답변하거나(RAG), 해당 산업의 전문 용어와 업무 방식을 집중적으로 학습(파인튜닝)시키는 방식입니다. 이를 통해 각 국가의 까다로운 규제나 산업 환경에 딱 맞는 AI를 제공할 수 있어, 범용 AI 모델보다 기업 현장에서 훨씬 더 강력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이미 검증된 실력, 믿을 만할까?
사실 올거나이즈는 이미 실력이 검증된 ‘경력직’이나 다름없습니다. 현재 ‘알리(Alli)’라는 AI 솔루션을 통해 KB증권, 한전KDN, 그리고 일본의 대형 금융 그룹인 SMBC 등 국내외 굵직한 기업들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업들이 AI를 도입할 때 가장 걱정하는 것이 바로 ‘보안’과 ‘안정성’입니다. 올거나이즈는 이미 까다로운 금융권과 공공기관의 기준을 통과하며 이 문제를 해결해 왔습니다. 이원강 올거나이즈 부대표는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산 AI 모델이 세계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결국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한국 AI 산업이 ‘추격자’에서 ‘선도자’로 발돋움할 수 있을지를 가늠하는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입니다. 과연 한국형 AI가 글로벌 기업들의 높은 벽을 넘고 세계를 놀라게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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