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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시대 끝?” 샘 알트만, 화면 없는 ‘괴물 이어폰’ 만든다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1.22 01:32
“아이폰 시대 끝?” 샘 알트만, 화면 없는 ‘괴물 이어폰’ 만든다

기사 3줄 요약

  • 1 오픈AI, 26년 하반기 AI 이어폰 출시 예정
  • 2 조니 아이브 참여한 화면 없는 기기 스위트피
  • 3 2나노 칩 탑재로 에어팟 시장 도전장
챗GPT의 아버지라 불리는 샘 알트먼이 드디어 일을 냈습니다. 오픈AI가 2026년 하반기에 첫 번째 하드웨어 기기를 출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단순한 기계가 아닙니다.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스마트폰을 대체할 수도 있는 혁신적인 물건입니다. 특히 애플의 전설적인 디자이너 조니 아이브가 디자인에 참여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전 세계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다음은 ‘귀’다

오픈AI가 준비 중인 기기는 화면이 없는 ‘이어버드’ 형태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업계 관계자들의 말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의 코드명은 ‘스위트피(Sweet Pea)’입니다. 샘 알트먼은 평소 스마트폰이 사람들을 너무 산만하게 만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아이폰보다 훨씬 더 평화롭고 차분한 기기를 만들고 싶어 했습니다. 화면을 쳐다볼 필요 없이, 귀에 꽂고 말만 하면 모든 것을 해결해 주는 AI 비서를 꿈꾸는 것입니다. 상상해 보세요. 주머니에서 폰을 꺼낼 필요 없이, 영화 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AI와 대화하며 일상을 보내는 모습입니다.

괴물 같은 성능, 2나노 칩의 비밀

이 이어폰이 단순한 소리 전달 장치가 아닌 이유는 바로 ‘두뇌’ 때문입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 기기에는 최첨단 ‘2나노미터(nm) 프로세서’가 탑재될 예정입니다. 보통의 무선 이어폰에는 들어가지 않는 고성능 칩입니다. 이게 왜 중요할까요. 지금의 챗GPT는 인터넷 연결이 필수입니다. 하지만 이 고성능 칩이 있으면 인터넷 없이도 기기 자체에서 AI가 생각하고 답을 낼 수 있습니다. 반응 속도가 사람과 대화하듯 빨라지고, 개인 정보가 외부로 유출될 걱정도 사라집니다. 클라우드를 거치지 않는 ‘온디바이스 AI’의 끝판왕이 등장하는 셈입니다.

에어팟의 아성을 넘을 수 있을까

오픈AI의 목표는 거대합니다. 첫해에만 무려 4000만 대에서 5000만 대를 팔겠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현재 챗GPT를 매주 사용하는 사람이 10억 명에 달하니, 불가능한 숫자는 아닙니다. 하지만 넘어야 할 산이 높습니다. 이미 시장을 장악한 애플의 에어팟과 메타의 스마트 안경이 버티고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운영체제(OS) 없이 단독 기기로 성공한 사례가 거의 없습니다. 앞서 출시된 ‘휴메인 AI 핀’이나 ‘래빗 R1’ 같은 기기들도 큰 기대를 모았지만, 결국 스마트폰의 편리함을 이기지 못하고 실패했습니다.

2026년, 우리의 일상이 바뀐다

그럼에도 기대가 되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세계 최고의 AI 기술력을 가진 오픈AI와, 세계 최고의 디자인 감각을 가진 조니 아이브가 만났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노래를 듣는 도구가 아닙니다. 통역, 검색, 비서 업무까지 수행하는 새로운 종류의 컴퓨터가 탄생할지도 모릅니다. 2026년 하반기, 과연 샘 알트먼은 스마트폰 감옥에서 인류를 해방시킬 수 있을까요. 아니면 또 하나의 비싼 장난감으로 남게 될까요. 기술의 역사가 새로 쓰일지 지켜봐야 할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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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없는 AI 이어폰, 스마트폰 대체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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