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도 탈락했는데..” 업스테이지·플리토, 국산 AI 2차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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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1.26 13:49
기사 3줄 요약
- 1 플리토, 국산 AI 2차 사업서 데이터 총괄
- 2 업스테이지와 손잡고 한국형 AI 개발 본격화
- 3 데이터 품질 높여 글로벌 경쟁력 확보 목표
미래의 AI 전쟁은 '데이터'가 승패를 가를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인공지능이 아무리 똑똑해도 학습할 교재인 데이터가 부실하면 엉뚱한 대답을 내놓기 때문입니다.
최근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대표 AI' 프로젝트에서 흥미로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데이터 전문 기업 플리토가 업스테이지와 손잡고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2차 평가에 진출했다는 사실입니다.
플리토와 업스테이지의 '환상 케미'
플리토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AI의 두뇌를 채울 데이터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업스테이지 컨소시엄에 합류하여 데이터 구축과 평가를 위한 표준 프로세스를 정립하고 있습니다. 업스테이지는 AI 모델의 뼈대와 학습을 담당하고, 플리토는 그 모델을 학습시킬 고품질 데이터를 책임집니다. 마치 최고의 엔진을 만드는 회사와 최고급 연료를 공급하는 회사가 만난 셈입니다. 플리토에 따르면, 이번 협력은 단순한 데이터 수집을 넘어섭니다. 저작권 문제가 해결된 깨끗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와 일본어 등 다국어 데이터까지 확장할 계획입니다.왜 '데이터 총괄'이 중요할까
이번 프로젝트의 목표는 해외 빅테크 기업의 AI 모델에 의존하지 않는 '완전한 국산 AI'를 만드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모델의 설계부터 학습까지 우리 기술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플리토는 그동안 쌓아온 글로벌 데이터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이 중요한 임무를 수행합니다. 특히 1차 평가에서 네이버와 엔씨소프트 같은 대기업이 고배를 마신 상황이라 이들의 진출이 더욱 주목받습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플리토는 이미 '논리추론 데이터셋' 등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국내 최초 데이터 품질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습니다.글로벌 수준을 넘보는 'K-AI'의 탄생
이번 컨소시엄의 최종 목표는 글로벌 AI 모델 대비 95% 이상의 성능을 내는 것입니다. 이는 한국형 AI가 세계 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도전입니다. 플리토 이정수 대표는 이번 협력을 '데이터 중심 AI 생태계'를 만드는 중요한 사례로 꼽았습니다. 모델 설계 기업과 데이터 기업이 긴밀히 협력해 시너지를 낸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플리토와 업스테이지가 만들어낼 결과물이 기대됩니다. 우리 손으로 만든 AI가 세계 시장에서 당당히 경쟁할 날이 머지않았습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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