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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제쳤다” 엔비디아 AI, 기상청보다 정확한 날씨 예보 충격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1.26 23:32
“구글 제쳤다” 엔비디아 AI, 기상청보다 정확한 날씨 예보 충격

기사 3줄 요약

  • 1 엔비디아, 구글 제친 AI 기상 모델 공개
  • 2 수시간 걸리던 예측, 단 몇 분 만에 해결
  • 3 기상 정보 격차 해소 및 국가 안보 강화
최근 미국 전역을 강타한 겨울 폭풍으로 인해 많은 지역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기상청의 예보가 빗나가면서 눈이 얼마나 올지 예측이 엇갈렸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만약 이 폭풍을 몇 주 전부터 정확히 알고 있었던 존재가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엔비디아가 바로 그 주인공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엔비디아는 최근 기상 학회에서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AI 기상 예측 모델인 ‘어스-2(Earth-2)’를 공개했습니다. 우리가 알던 날씨 예보의 판도를 완전히 뒤집을 기술입니다.

구글 딥마인드보다 더 정확하다고

엔비디아가 공개한 ‘어스-2’의 핵심은 정확도와 속도입니다. 엔비디아에 따르면, 이 모델 중 하나인 ‘미디엄 레인지(Medium Range)’는 구글 딥마인드의 AI 날씨 모델인 ‘젠캐스트’보다 뛰어난 성능을 보였습니다. 날씨를 예측하는 70개 이상의 변수에서 구글을 앞섰다는 것입니다. 기존에는 날씨를 예측하려면 거대한 슈퍼컴퓨터를 몇 시간 동안 돌려야 했습니다. 복잡한 물리 공식을 계산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엔비디아의 새로운 모델은 다릅니다. AI 기술을 활용해 슈퍼컴퓨터가 아닌 GPU(그래픽 처리 장치)로 단 몇 분 만에 결과를 뽑아냅니다. 비용은 줄고 속도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빨라진 셈입니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갑작스러운 태풍이나 폭설을 훨씬 더 빨리, 그리고 정확하게 알 수 있게 됩니다. 엔비디아 기후 시뮬레이션 책임자인 마이크 프리차드에 따르면, 이 기술은 복잡한 AI 구조를 벗어나 단순하고 확장 가능한 미래형 구조로 돌아간 것이라고 합니다.

누구나 날씨 정보를 가질 수 있는 세상

그동안 고성능 기상 예보는 돈 많은 선진국이나 거대 기업의 전유물이었습니다. 슈퍼컴퓨터를 운영하는 데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엔비디아의 기술은 이 진입 장벽을 낮췄습니다. 이제는 작은 국가나 기업도 저렴하고 빠르게 날씨를 예측할 수 있게 됩니다. 이것은 단순한 기술 발전이 아닙니다. 식량, 에너지, 재난 대비와 직결된 문제입니다. 마이크 프리차드는 “날씨는 곧 국가 안보 문제이며, 주권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고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이스라엘과 대만 기상청은 이미 엔비디아의 모델을 도입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제 날씨 예보는 단순히 우산을 챙길지 고민하는 수준을 넘어섭니다. 엔비디아의 AI가 가져올 변화가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바꿔놓을지 주목해야 할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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