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게 섰거라” 야후가 만든 AI, 검색 판도 뒤집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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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1.28 00:48
기사 3줄 요약
- 1 야후, 링크 강조한 AI 검색 '스카우트' 공개
- 2 구글과 달리 원본 출처 적극 노출해 차별화
- 3 잃을 것 없는 야후, 검색 시장 판도 흔든다
인터넷의 조상 야후가 인공지능(AI) 검색 엔진 시장에 화려하게 복귀했습니다. 과거 ‘웹 가이드’로 불리던 영광을 되찾기 위해 새로운 AI 서비스 ‘스카우트’를 공개했습니다. 이는 챗GPT나 구글이 장악한 시장에 정면으로 도전장을 내민 것입니다.
더 버지(The Verge)에 따르면 야후는 최근 AI 기반 검색 제품인 스카우트를 출시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단순히 답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정보의 출처인 웹사이트 링크를 적극적으로 보여줍니다. 사용자가 직접 원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을 자처한 것입니다.
AI가 찾아주는 진짜 정보
스카우트는 앤트로픽의 AI 모델인 ‘클로드’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앤트로픽은 오픈AI 출신 연구진이 만든 회사로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합니다. 야후는 이 기술에 자사의 방대한 데이터와 검색 노하우를 결합했습니다. 기존 AI 검색 서비스들은 정답만 알려주고 출처 링크는 숨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스카우트는 답변과 함께 관련 링크를 눈에 띄게 배치했습니다. 사용자는 AI가 요약한 내용의 진위를 즉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더 버지에 따르면 실제 테스트 결과 스카우트는 경쟁사보다 더 많은 링크를 제공했습니다. 겨울 폭풍 정보를 검색했을 때 날씨 예보와 뉴스 링크를 한 번에 보여줬습니다. 이는 사용자가 정보를 교차 검증하고 더 깊이 있는 내용을 찾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잃을 게 없는 야후의 반격
야후의 이번 행보는 구글과 다른 전략적 위치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구글은 기존 검색 광고 수익을 보호해야 해서 AI 도입에 신중한 편입니다. 반면 야후는 상대적으로 잃을 것이 적어 과감한 시도가 가능합니다. 야후 짐 란존 CEO는 스카우트가 사용자의 검색 경험을 혁신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그는 야후만이 가진 스포츠나 금융 분야의 독점 콘텐츠가 큰 무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데이터는 AI의 답변 품질을 높이는 핵심 재료가 됩니다. 스카우트는 현재 무료로 제공되며 광고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계획입니다. 사용자는 별도의 비용 없이 고품질의 AI 검색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야후는 이를 통해 다시 한번 검색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로 도약하려 합니다. 야후가 보여준 새로운 검색 방식은 사용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AI가 단순히 답만 주는 것을 넘어 웹 생태계와 상생하려는 시도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스카우트가 구글의 아성을 무너뜨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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