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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민원 끝” AI가 60% 자동 해결, 140억 잭팟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1.28 01:32
“지긋지긋한 민원 끝” AI가 60% 자동 해결, 140억 잭팟

기사 3줄 요약

  • 1 AI 스타트업 리조또 140억 투자 유치
  • 2 급여 관리 기업 민원 60% 자동 해결
  • 3 복잡한 업무 도구 AI로 완전 대체 전망
회사 생활을 하다 보면 컴퓨터가 고장 나거나 프로그램 오류로 IT 부서에 도움을 요청할 일이 생깁니다. 하지만 답변이 늦어지거나 절차가 복잡해서 답답했던 경험이 한 번쯤은 있을 겁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AI 스타트업이 투자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바로 AI 기반 헬프데스크 자동화 기업인 ‘리조또(Risotto)’의 이야기입니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리조또는 최근 1,0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40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투자는 본파이어 벤처스가 주도하고 Y 콤비네이터 등 쟁쟁한 투자사들이 참여했습니다.

복잡한 절차 싹 다 없앤다

리조또는 기업에서 사용하는 복잡한 민원 처리 시스템과 AI 기술을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보통 기업들은 ‘지라(Jira)’ 같은 전문 프로그램을 사용해 직원들의 요청 사항을 관리합니다. 하지만 이런 프로그램은 사용법이 너무 어렵고 복잡해서 관리하는 데만 엄청난 인력이 필요합니다. 실제로 리조또의 고객사 중 한 곳은 단지 지라 프로그램을 관리하기 위해 정직원 4명을 따로 고용했을 정도라고 합니다. 리조또는 이 사이에 AI를 투입해 복잡한 과정을 자동화했습니다. 직원이 자연스럽게 문제를 이야기하면 AI가 알아서 시스템에 접속해 문제를 해결해 주는 방식입니다.

사람보다 일 잘하는 AI 비서

리조또의 기술력은 이미 실제 현장에서 증명되었습니다. 미국의 유명 급여 관리 기업인 ‘구스토(Gusto)’는 리조또를 도입한 후 놀라운 변화를 겪었습니다. 전체 사내 지원 요청 티켓의 무려 60%를 AI가 사람의 개입 없이 스스로 해결해버린 것입니다. 직원들이 반복적인 질문에 시달리지 않고 더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된 셈입니다. 아론 솔버그 리조또 CEO는 단순히 AI 모델만 가져다 쓴 것이 아니라고 강조합니다. 수천 개의 실제 사례를 학습시키고 AI가 엉뚱한 답을 하지 않도록 통제하는 정교한 인프라를 구축한 것이 핵심 경쟁력입니다.

클릭 대신 대화하는 시대 온다

지금까지는 직원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복잡한 버튼을 누르고 메뉴를 찾아야 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챗GPT 같은 AI에게 말만 걸면 모든 업무가 처리되는 시대로 바뀔 전망입니다. 솔버그 CEO는 앞으로 기업용 소프트웨어의 화면이 사라지고 대화형 AI가 그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리조또는 이미 챗GPT 엔터프라이즈나 구글의 제미나이 같은 거대 AI 모델과 연동하여 작동하고 있습니다. 결국 우리가 일하는 방식 자체가 완전히 뒤바뀌는 ‘업무 혁명’이 시작된 것입니다. 복잡한 도구를 배우느라 낭비했던 시간이 사라지고 오직 핵심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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