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해🦉
기술/연구

“네이버 탈락 충격!” LG·SKT가 주도하는 한국 AI 전쟁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04 02:15
“네이버 탈락 충격!” LG·SKT가 주도하는 한국 AI 전쟁

기사 3줄 요약

  • 1 네이버 탈락하고 LG·SKT 합격
  • 2 튜닝 모델 아닌 독자 개발 필수
  • 3 추가 모집으로 최종 4파전 예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빅테크 기업 네이버가 정부 주도 인공지능 사업에서 고배를 마시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구축 사업 1차 평가에서 네이버와 엔씨소프트가 탈락했습니다. 반면 LG AI연구원과 SK텔레콤, 그리고 스타트업 업스테이지는 당당히 합격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번 사업은 해외 기술에 의존하지 않고 우리만의 ‘토종 AI’를 만들기 위한 국가적인 프로젝트입니다. 정부는 단순히 성능만 좋은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우리 기술로 만든 ‘진짜 독자 모델’을 원했습니다.

네이버가 탈락했다고? 진짜 이유

네이버클라우드가 탈락한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독자성’ 부족 때문이었습니다. 정부는 남이 만든 모델을 가져와서 조금 고쳐 쓰는 ‘파인튜닝’ 방식은 인정하지 않겠다고 못 박았습니다. 쉽게 말해 밀키트를 사서 요리한 것이 아니라 재료 손질부터 직접 한 요리만 인정하겠다는 뜻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발표에 따르면 네이버 모델은 기존 가중치를 활용해 학습했기에 완전한 독자 모델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평가 위원들은 네이버의 기술력은 인정하지만 이번 사업의 취지인 ‘기술 주권 확보’ 기준에는 미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LG의 독주, 그리고 SKT의 선전

이번 평가에서 가장 돋보인 곳은 단연 LG AI연구원이었습니다. LG는 벤치마크 평가와 전문가 평가, 사용자 평가 등 모든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기술력을 증명했습니다. 특히 실제 산업 현장에서 얼마나 잘 쓰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SK텔레콤과 업스테이지 역시 대규모 데이터를 처리하는 능력과 비용 효율성 면에서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업스테이지는 스타트업임에도 불구하고 대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놀라운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막대한 정부 지원을 받으며 2차 평가를 준비하게 됩니다.

패자부활전, 아직 끝이 아니다

네이버와 엔씨소프트가 완전히 기회를 잃은 것은 아닙니다. 정부는 경쟁을 더 치열하게 만들기 위해 정예팀 한 곳을 추가로 더 뽑기로 결정했습니다. 추가 모집에는 기존에 탈락한 기업들도 다시 도전할 수 있어 네이버의 재도전 여부가 주목됩니다. 2차 평가는 글자뿐만 아니라 이미지와 소리까지 이해하는 ‘멀티모달’ 기술이 핵심 승부처가 될 전망입니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최종적으로 살아남는 팀은 글로벌 톱 수준의 K-AI 기업으로 육성될 계획입니다. 우리의 기술로 만든 AI가 세계 시장에서 구글이나 오픈AI와 경쟁할 날이 머지않았습니다. 이번 결과가 한국 AI 산업 전체에 어떤 자극제가 될지 지켜봐야 합니다.
편집자 프로필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AI PICK 로고

부키와 모키의 티격태격

찬/반 투표

총 투표수: 0

정부 AI 사업, 독자 개발만 인정해야 하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