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밥그릇 뺏나” 구글, 소름 돋는 AI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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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09 15:12
기사 3줄 요약
- 1 구글, 전문가급 이미지 AI 나노 바나나 프로 출시
- 2 4K 화질 지원하고 텍스트까지 완벽하게 합성
- 3 워터마크 기술 도입해 가짜 이미지 식별 가능
구글이 작정하고 만든 역대급 이미지 생성 AI가 세상에 나왔습니다. 구글은 최근 ‘나노 바나나 프로(Nano Banana Pro)’라는 새로운 AI 모델을 공식 출시했습니다.
이 모델은 단순히 그림을 그리는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실제 사진관에서 찍은 듯한 고화질 이미지를 만들어냅니다. 심지어 복잡한 글자까지 이미지 속에 자연스럽게 넣어줍니다. 이제 누구나 전문가 수준의 포스터를 만들 수 있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사진작가도 속는 미친 퀄리티
나노 바나나 프로의 가장 큰 무기는 ‘화질’과 ‘디테일’입니다. 구글에 따르면 이 AI는 2K는 기본이고 4K 초고해상도 이미지까지 척척 만들어냅니다. 빛의 방향이나 카메라 초점까지 조절할 수 있습니다. 기존 AI들은 사람 손가락을 이상하게 그리거나 배경을 뭉개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모델은 최대 5명의 사람을 한 화면에 완벽하게 그려냅니다. 제품 사진이나 로고를 합성하는 능력도 탁월합니다. 광고 업계에서는 “이제 촬영 없이 AI로 다 해결하겠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포토샵 없이 광고 뚝딱?
가장 놀라운 점은 ‘텍스트 처리 능력’입니다. 보통 AI에게 “간판에 ‘카페’라고 써줘”라고 하면 이상한 외계어를 적어놓곤 했습니다. 하지만 나노 바나나 프로는 정확한 철자로 글씨를 써줍니다. 메뉴판이나 전단지 디자인을 통째로 유지하면서 글자만 다른 언어로 바꿀 수도 있습니다. 한국어 메뉴판을 영어로 순식간에 바꾸는 식입니다. 어도비나 피그마 같은 디자인 프로그램과도 연동됩니다. 디자이너들이 작업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가짜 뉴스 걱정은 없나
너무 진짜 같은 이미지는 가짜 뉴스나 사기에 악용될 위험이 있습니다. 구글도 이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신스아이디(SynthID)’라는 기술을 모든 결과물에 적용했습니다.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디지털 워터마크를 심어두는 것입니다. 이 이미지가 AI로 만든 것인지 아닌지 판별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기술의 발전과 함께 안전장치까지 마련한 셈입니다. 앞으로 이미지 창작 분야에 어떤 지각변동이 일어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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