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삿바늘 이제 안녕” 빛으로 혈당 재는 ‘꿈의 기술’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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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04 21:52
기사 3줄 요약
- 1 MIT 연구진 빛으로 혈당 측정 성공
- 2 바늘 없이 99% 정확도 입증 완료
- 3 한국인 박사가 주도해 더 큰 화제
매일 손가락을 찔러 피를 봐야 하는 고통은 당뇨병 환자들에게 피할 수 없는 숙명과도 같았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 고통스러운 일상이 완전히 바뀔지도 모릅니다.
MIT 연구팀에 따르면 빛을 이용해 바늘 없이도 혈당을 측정하는 획기적인 기술이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고통 없는 혈당 관리의 시작
연구를 주도한 강전웅 MIT 박사팀은 피부에 근적외선을 비추는 방식을 고안해냈습니다. ‘라만 분광법’이라 불리는 이 기술은 빛이 물체에 부딪혀 흩어지는 성질을 이용해 성분을 분석합니다. 기존에는 장비가 너무 커서 실용적이지 않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연구팀은 이를 신발 상자 크기로 줄이는 데 성공하며 상용화 가능성을 활짝 열었습니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 장치는 피부 아래 포도당 농도를 정확하게 감지해냅니다. 복잡한 신호 속에서도 혈당 정보만 쏙쏙 골라내는 알고리즘을 적용했기 때문입니다. 이제 아픈 바늘 대신 빛 한 줄기면 내 몸 상태를 알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바늘만큼 정확할까
아무리 편해도 정확하지 않으면 의료 기기로 쓸 수 없습니다. 연구팀은 건강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임상 시험을 진행했습니다. 설탕물을 마시고 혈당이 변하는 과정을 이 장치로 측정해 보았습니다. 놀랍게도 기존에 바늘로 찌르는 방식과 거의 차이가 없는 정확도를 보였습니다. 단 30초면 측정이 끝나고 5분마다 변화를 추적할 수 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오차 범위가 매우 적어 실제 환자들에게 바로 적용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입니다. 편리함과 정확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셈입니다.한국인 과학자가 만든 기적
이 혁신적인 연구의 중심에는 한국인 과학자 강전웅 박사가 있습니다. 그는 포항공대를 졸업하고 MIT에서 연구를 이어가며 이번 성과를 이끌어냈습니다. 또한 국내 기업 아폴론과 협력해 기술 완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연구팀은 현재 스마트폰 크기까지 장비를 줄이는 연구를 진행 중입니다. 최종 목표는 손목시계처럼 찰 수 있는 웨어러블 기기로 만드는 것입니다. 이 기술이 상용화된다면 전 세계 수억 명의 당뇨 환자들이 바늘의 공포에서 해방될 것입니다. 우리가 꿈꾸던 미래 의료 환경이 생각보다 훨씬 가까이 다가와 있습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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