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 좋아도 망한다?” 2026년 AI 생존 법칙은 ‘운영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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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04 21:36
기사 3줄 요약
- 1 AI 경쟁, 모델 성능보다 운영 및 적용 능력이 핵심
- 2 검색엔진과 업무 툴에 AI 결합돼 비서처럼 활용
- 3 국가별 독자적 AI 인프라 구축하며 기술 주권 강화
2026년, 인공지능(AI) 시장의 판도가 완전히 뒤집힐 것이라는 충격적인 전망이 나왔습니다. 지금까지는 누가 더 똑똑한 AI 모델을 만드느냐가 중요했지만, 이제는 그 모델을 어떻게 ‘운영’하느냐가 승패를 가른다는 것입니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딜로이트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AI 경쟁의 핵심은 기술력 자체보다 비즈니스 적용 능력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화려한 기술보다 실질적인 돈벌이가 중요해진 시점입니다.
이제 모델 개발 경쟁은 끝났어
딜로이트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은 AI 거품이 빠지고 실질적인 성과를 증명해야 하는 시기가 될 것입니다. 기업들은 더 이상 ‘어떤 AI를 도입했는지’ 묻지 않고, ‘AI를 어떻게 굴려서 돈을 벌 것인지’를 고민하게 됩니다. 단순히 성능 좋은 AI 모델을 만드는 것보다, 기존 업무 시스템에 AI를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능력이 훨씬 중요해집니다. 마치 스마트폰 성능보다 그 안에서 돌아가는 앱들이 내 삶을 얼마나 편하게 해주는지가 중요한 것과 같습니다. 특히 검색 엔진이나 업무용 소프트웨어 안에 AI가 기본 기능으로 탑재되는 방식이 대세가 됩니다. 사용자가 굳이 AI 앱을 따로 켜지 않아도, 평소 쓰던 검색창에서 AI가 정보를 요약하고 분석해 주는 식입니다.비서처럼 알아서 일하는 AI 등장
단순한 질문 답변을 넘어 스스로 일을 처리하는 ‘에이전틱 AI(Agentic AI)’가 폭발적으로 성장합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자율 AI 에이전트 시장은 2030년 약 50조 원 규모로 커질 전망입니다. 이 AI들은 서로 협력하며 복잡한 업무를 조율하는 ‘오케스트레이션’ 능력을 갖추게 됩니다.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도 사용료를 받는 방식에서, AI가 처리한 업무 성과만큼 돈을 받는 방식으로 바뀔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로봇과 드론이 결합된 ‘피지컬 AI’가 등장하며 가상 세계를 넘어 현실 세계의 노동력 부족 문제까지 해결할 것으로 보입니다. 공장이나 물류 현장에서 로봇이 인간처럼 판단하고 움직이는 시대가 오는 것입니다.국가별 기술 독립 전쟁 시작돼
AI가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 되면서, 각 나라가 ‘기술 주권’을 확보하려는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에 의존하지 않고, 자국만의 AI 인프라와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려는 시도입니다. 가트너 전망에 따르면 2028년까지 전 세계 정부의 65%가 기술 독립성을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AI 기술이 곧 국가의 힘이 되는 시대가 도래했기 때문입니다. 결국 2026년 이후의 승자는 최고의 AI 모델을 가진 곳이 아니라, AI를 가장 잘 다루고 운영하는 곳이 될 것입니다. 기술 만능주의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운영 능력을 키우는 것이 생존의 열쇠입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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