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동료가 AI?” 오픈AI, 기업용 ‘프런티어’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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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06 13:19
기사 3줄 요약
- 1 오픈AI, 기업용 AI 플랫폼 프런티어 공개
- 2 단순 도구 넘어 ‘AI 동료’ 시대 개막
- 3 HP 등 글로벌 기업 도입, 업무 혁신 예고
상상해보세요. 오늘 아침 출근했는데 내 옆자리에 앉은 신입 사원이 사람이 아니라 인공지능(AI)이라면 어떨까요.
오픈AI가 최근 기업용 AI 에이전트 구축 플랫폼인 ‘프런티어(Frontier)’를 공개했습니다. 그동안 AI는 우리가 시키는 일만 하는 단순한 도구였지만, 이제는 스스로 생각하고 업무를 처리하는 ‘진짜 동료’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샘 알트먼 오픈AI CEO가 예고했던 ‘AI 에이전트 시대’가 드디어 우리 눈앞에 현실로 다가온 것입니다.
이제 AI는 단순한 기술을 넘어 우리와 함께 일하는 동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프런티어의 등장은 기업의 일하는 방식을 뿌리째 바꿀 거대한 변화의 시작일지 모릅니다. 앞으로 몇 달 안에 더 많은 기업으로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이라고 하니, 우리 회사에도 곧 ‘AI 김대리’가 입사할 날이 머지않아 보입니다.
“왜 우리 회사는 AI 도입이 힘들까?”
많은 기업이 AI를 도입하고 싶어도 망설이는 이유가 있습니다. 회사 내부 데이터는 여기저기 흩어져 있고, 보안 문제는 복잡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AI를 도입해도 회사 시스템과 따로 놀아서 오히려 업무가 더 복잡해지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프런티어는 바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했습니다. 핵심 비결은 ‘비즈니스 맥락 공유’입니다. 쉽게 말해, 신입 사원에게 회사의 목표, 업무 흐름, 중요 정보를 교육(온보딩)하듯이 AI에게도 회사의 전체적인 상황을 이해시키는 것입니다. 오픈AI는 이를 ‘의미적 계층(Semantic Layer)’이라고 부릅니다. 덕분에 AI 에이전트는 단순히 명령만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의 언어와 목표를 이해하고 능동적으로 일할 수 있게 됩니다.“기억하고 성장하는 AI 동료”
프런티어의 가장 놀라운 점은 AI가 업무 경험을 ‘기억’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일을 하면서 노하우가 쌓이듯, 이 AI 에이전트도 작업 과정에서의 데이터와 결과를 기억해 성능을 계속 발전시킵니다. 기능 또한 막강합니다. 문서를 작성하고 요약하는 파일 작업은 기본이고, 복잡한 코드를 실행하거나 고객 관리 시스템(CRM)에 접속해 정보를 조회하고 업데이트하는 일까지 척척 해냅니다. 로컬 환경이나 클라우드 등 어디서든 실행할 수 있어 활용도도 매우 높습니다. 이제 AI는 단순한 챗봇이 아니라, 내 업무를 가장 잘 이해하고 도와주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는 셈입니다.“보안 걱정은? 누가 쓰고 있나?”
기업 입장에서 가장 걱정되는 보안 문제도 꼼꼼히 챙겼습니다. 각 AI 동료에게는 명확한 권한과 ‘가드레일(안전장치)’이 부여됩니다. AI가 함부로 민감한 정보에 접근하거나 위험한 행동을 하지 못하도록 철저히 통제하는 것입니다. 이미 글로벌 기업들은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오픈AI에 따르면 현재 다양한 기업들이 프런티어를 도입해 테스트 중입니다.| 구분 | 참여 기업 |
|---|---|
| 초기 도입 | HP, 우버, 오라클, 인튜이트 등 |
| 파일럿 진행 | 시스코, T모바일, BBVA 등 |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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