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가 2명?” 헐리우드 뒤집은 AI 영상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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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16 21:29
기사 3줄 요약
- 1 바이트댄스 AI 영상 할리우드 강타
- 2 디즈니 등 저작권 침해 강력 반발
- 3 사태 커지자 보호 조치 강화 약속
내가 좋아하는 영화배우가 내가 본 적 없는 영화에 나온다면 어떨까요.
그것도 실제 촬영한 적이 없는 장면이라면 말입니다.
최근 바이트댄스가 내놓은 AI 서비스가 이런 상상을 현실로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이 기술 때문에 지금 전 세계 영화계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바이트댄스의 새로운 AI 모델인 ‘시댄스 2.0’이 저작권 침해 논란의 중심에 섰기 때문입니다.
할리우드의 거대 기업들이 바이트댄스를 향해 경고장을 날리고 있습니다.
도대체 어떤 영상들이 만들어졌길래 이렇게 난리가 난 것일까요.
이게 진짜가 아니라고?
최근 인터넷에는 믿기 힘든 영상들이 돌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톰 크루즈와 브래드 피트가 서로 싸우는 장면이 대표적입니다. 심지어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손오공과 포켓몬도 등장했습니다. 사람들은 이 영상의 퀄리티에 깜짝 놀랐습니다. 하지만 이 영상들은 모두 AI가 만들어낸 가짜였습니다. 바이트댄스의 ‘시댄스 2.0’은 텍스트만 입력하면 영상을 만들어줍니다. 문제는 이 기술이 너무나도 강력하다는 점입니다. 유명 배우의 얼굴은 물론이고 기업의 캐릭터까지 마음대로 만들어냈습니다. 누구나 쉽게 저작권이 있는 콘텐츠를 복제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더 버지의 보도에 따르면 이 영상들은 순식간에 바이럴 되며 퍼져나갔습니다.디즈니가 뿔났다
할리우드는 즉각적으로 반응했습니다. 자신들이 공들여 만든 캐릭터와 배우들의 얼굴이 도둑맞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디즈니와 파라마운트는 바이트댄스에 경고장을 보냈습니다. 이들은 바이트댄스가 지적 재산권을 무시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마치 남의 물건을 허락도 없이 가져다 쓰는 것과 같다는 입장입니다. 미국영화협회도 성명을 내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단 하루 만에 수많은 저작권 침해 영상이 만들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배우 조합인 SAG-AFTRA 역시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배우들의 얼굴과 목소리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것은 생계를 위협하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CNBC의 보도에 따르면 할리우드는 이번 사태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급한 불 끄기 나선 바이트댄스
상황이 심각해지자 바이트댄스도 진화에 나섰습니다. 그들은 지적 재산권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문제가 된 부분들을 고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사용자들이 무단으로 캐릭터나 배우의 얼굴을 쓰지 못하게 막겠다는 것입니다. 보호 장치를 강화해서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게 하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라는 반응도 있습니다. 기술의 발전 속도가 법과 규제를 앞서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사건은 AI 기술과 저작권 사이의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음을 보여줍니다. 앞으로 AI가 만들어내는 콘텐츠를 어디까지 허용해야 할지 고민이 깊어질 것 같습니다. 기술의 발전도 중요하지만 창작자들의 권리도 지켜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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