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모르면 수십억 그냥 날린다?" 정부 사업 따주는 AI 비서 등장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9.15 14:38

기사 3줄 요약
- 1 AI 기업 웰로, 정부 사업 도와주는 신규 서비스 출시
- 2 AI가 사업 추천, 전문가가 서류 작성 코칭까지 지원
- 3 중소기업의 공공시장 진입 장벽 낮출 것으로 기대
정부 지원금이나 사업 입찰은 ‘그림의 떡’으로 불립니다.
복잡한 서류와 까다로운 조건 때문에 많은 중소기업이 도전조차 못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어려움을 해결해 줄 인공지능(AI) 비서가 등장해 화제입니다. AI가 맞춤형 사업을 찾아주고, 전문가가 서류 작성까지 도와주는 서비스입니다.
그래서 그 AI 비서가 뭔데?
AI 전문 기업 웰로가 ‘웰로비즈 컨시어지 프로+’라는 새로운 서비스를 내놓았습니다. 이 서비스는 기업에게 딱 맞는 정부 지원 사업이나 공공 입찰 공고를 AI가 알아서 추천해 줍니다. 단순히 추천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업 계획서를 어떻게 써야 할지 전략을 짜주고, 작성된 문서의 완성도를 높이는 피드백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합니다. 마치 대학 입시 컨설턴트처럼 모든 과정을 관리해 주는 셈입니다.AI만 일하는 거 아니야?
이 서비스의 핵심은 AI와 전문가의 협업입니다. AI가 데이터 분석으로 최적의 기회를 찾아내면, R&D나 조달 분야 심사위원 경력을 가진 전문가가 직접 나섭니다. 전문가들은 기업별 상황에 맞춰 1대1 맞춤 전략을 세워주고, 서류 통과율을 높이는 코칭을 지원합니다. 덕분에 사업 초기 창업가부터 중견 기업까지 누구나 체계적인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그럼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거야?
웰로의 김유리안나 대표는 “데이터를 활용한 사업 기회 탐색은 이제 필수”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 서비스를 통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복잡하고 어려웠던 공공 사업의 문턱이 AI 기술 덕분에 낮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정보력이나 인력이 부족한 작은 기업들도 공정한 기회를 얻고 더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부키와 모키의 티격태격
찬/반 투표
총 투표수: 0AI 비서가 정부 지원사업 선정률 높일까?
그렇다
0%
0명이 투표했어요
아니다
0%
0명이 투표했어요
댓글 0개
관련 기사
최신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