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만 하면 망한다?” AI가 바꾼 스타트업 생존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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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9.16 03:39

기사 3줄 요약
- 1 실리콘밸리 거물들, AI 시대 생존 전략 공개
- 2 AI가 기존 사업 방식을 완전히 파괴하고 있어
- 3 적응 못 하는 스타트업은 뒤처질 것이라 경고
지금까지 당연하게 통했던 사업 성공 공식이 인공지능(AI) 때문에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습니다.
‘AI 시대에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를 주제로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입니다.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2025'에서 입니다.
그래서 누가 말하는데?
이번 토론에는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실리콘밸리의 거물들이 참여합니다. 지역 기반 소셜미디어 ‘넥스트도어’의 공동창업자 니라브 톨리아, 구글의 투자 전문 회사 ‘캐피탈G’의 파트너 제인 알렉산더, 그리고 유명 벤처캐피탈 ‘NEA’의 파트너였던 바네사 라코가 그 주인공입니다. 이들은 수많은 기업의 성공과 실패를 지켜본 경험을 바탕으로 AI가 기업의 시장 진출 전략(GTM)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GTM 전략이란, 기업이 제품을 만들고 고객에게 알리고 판매하는 모든 과정을 의미합니다. 즉, 사업의 핵심 전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AI가 뭘 어떻게 바꾼다는 거야?
전문가들은 AI 기술이 단순히 업무를 도와주는 도구를 넘어, 시장의 규칙 자체를 바꾸고 있다고 경고합니다. AI를 활용해 고객을 분석하고, 마케팅 활동을 자동화하며, 판매 방식을 완전히 새롭게 설계하는 기업들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과거의 방식만 고집하는 기업은 아무리 열심히 해도 AI로 무장한 경쟁자들을 따라갈 수 없게 됩니다. 마치 자동차가 달리는 고속도로에서 혼자만 말을 타고 경주하려는 것과 같습니다. 결국 AI라는 새로운 흐름에 올라타지 못하면 뒤처지거나 사라질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그래서 우리한테 중요한 얘기야?
이번 논의는 비록 실리콘밸리에서 열리지만, 한국의 스타트업과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도 매우 중요한 메시지를 던집니다. AI가 바꾸는 비즈니스 환경의 변화는 곧 한국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생존 전략을 미리 고민하고 준비해야 한다는 강력한 신호입니다. 이번 토론은 미래의 비즈니스 판도를 미리 엿보고,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힌트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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