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없으면 AI 망한다” 샘 알트먼 극찬 뒤 숨겨진 진짜 속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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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10.02 06:52

기사 3줄 요약
- 1 샘 알트먼, '한국 없이 AI 발전 불가능' 선언
- 2 오픈AI, 삼성·SK와 700조 원 규모 AI 동맹 체결
- 3 정부, 규제 완화 및 150조 원 펀드 투자 지원
챗GPT의 아버지, 샘 알트먼 오픈AI CEO가 한국을 향해 엄청난 찬사를 보냈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샘 알트먼은 "한국 없이는 인공지능(AI)을 발전시킬 수 없다"고 단언했습니다. 심지어 이 대통령이 챗GPT 유료 구독자라고 밝히자, 그는 AI가 인류를 행복하게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진짜 한국이 그렇게 중요해?
샘 알트먼의 발언은 단순한 립서비스가 아닙니다. 그는 "실리콘 밸리에는 '특이점은 메모리칩에 달려 있다'는 말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는 AI 기술의 핵심이 바로 메모리 반도체에 있다는 뜻입니다. 세계 최고의 메모리 반도체 기술을 가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있는 한국이 AI 시대의 심장 역할을 할 수밖에 없다는 의미입니다. 그는 한국의 제조업 기반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이며 한국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그래서 구체적으로 뭘 하는데?
이번 만남의 핵심은 오픈AI와 삼성, SK하이닉스가 맺은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파트너십입니다. 이는 약 700조 원이 투입되는 거대한 AI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입니다. 오픈AI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 2029년까지 매달 90만 개의 웨이퍼를 공급받기로 했습니다. 이는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한 달 생산량을 합친 것과 같은 엄청난 양입니다. 사실상 반도체 공장을 지금의 2배로 늘려야 하는 수준입니다. 또한, 오픈AI는 전라남도와 포항에 데이터센터를 직접 짓고 운영할 계획도 밝혔습니다.앞으로 우리 삶은 어떻게 바뀔까?
이 거대한 프로젝트를 위해 정부도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 정부는 필요한 공장을 짓고 데이터센터를 운영할 수 있도록 규제를 풀고, 150조 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를 통한 투자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인 AI 테스트베드가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이번 협력은 한국이 AI 강국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동시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인재 양성이라는 과제도 남았습니다. (사진 출처: 대통령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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