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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충격적일만큼 멍청하다” 타임지가 인정한 한국계 여성의 일침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8.29 14:25
“AI는 충격적일만큼 멍청하다” 타임지가 인정한 한국계 여성의 일침

기사 3줄 요약

  • 1 타임지 선정 'AI 100인'에 한국계 여성 2명 이름 올려
  • 2 최예진 교수, AI 독점 비판하며 소형 모델 대안 제시
  • 3 조앤 장 총괄, AI의 창의적 활용 위한 행동 원칙 설계
(왼쪽부터 최예진, 조앤 장) 세계적인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한 ‘인공지능(AI) 분야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자랑스러운 한국계 여성 학자 두 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바로 최예진 스탠퍼드대 교수와 조앤 장 오픈AI 총괄입니다. 이들은 단순히 AI 기술을 개발하는 사람이 아닌, AI의 철학과 원칙을 고민하며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구상가(Thinkers)’ 부문에 선정되었습니다.

AI가 너무 똑똑해서 걱정이라고? 사실은 멍청할 수 있다던데?

최예진 교수는 AI가 “놀랍도록 똑똑하지만, 충격적일 만큼 어리석을 수 있다”는 ‘AI 역설’을 지적해 온 세계적 석학입니다. 현재 AI 모델들이 겉보기엔 똑똑해 보여도, 실제로는 인간처럼 깊이 생각하거나 추론하는 능력이 부족하다는 점을 꼬집은 것입니다. 타임지에 따르면 최 교수는 몇몇 거대 기업이 AI 시장을 독점하는 상황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그는 막대한 비용과 에너지를 소모하는 거대언어모델(LLM)의 대안으로, 더 저렴하고 효율적인 소규모언어모델(SLM)의 가능성을 연구하며 AI 기술의 독점을 막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ChatGPT가 자꾸만 ‘안돼요’라고만 하면 어떡해?

조앤 장 총괄은 우리가 사용하는 챗GPT 같은 AI가 사용자를 돕는 방향으로 작동하도록 ‘행동 원칙’을 설계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과거 챗GPT 초기 버전을 테스트할 때, AI가 너무 방어적으로만 나와 간단한 요청조차 거부하는 것을 보고 큰 문제의식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녀는 AI 개발자가 사용자의 창의력을 막는 ‘심판’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합니다. 조앤 장 총괄은 “AI가 해를 끼치지 않는 한, 사용자의 창의성을 최대한 지원한다”는 원칙 아래 AI가 더 유연하고 합리적으로 반응하도록 정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분들이 왜 그렇게 중요한 건데?

일론 머스크나 샘 알트먼처럼 AI 기술의 속도를 높이는 사람들도 중요하지만, 최예진 교수나 조앤 장 총괄처럼 ‘브레이크’ 역할을 하는 사람들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AI가 잘못된 길로 빠져 인간에게 해를 끼치지 않도록 윤리적 방향을 제시하기 때문입니다. AI 기술이 우리 삶에 깊숙이 들어온 만큼, 이들처럼 AI의 한계와 위험성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질문을 던지는 ‘구상가’들의 목소리는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이들의 연구가 AI가 인간을 위한 좋은 도구로 발전하는 데 큰 등불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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