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쌤이 온다!” 전국 130개 학교 교실, 엘리스그룹이 확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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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5.19 13:26

기사 3줄 요약
- 1 엘리스그룹, 2025 학교 AI 컨설팅 주관기관 선정
- 2 전국 130개교 대상, 맞춤형 디지털 전환 지원
- 3 교사·학생 체감형 AI 교육 혁신 목표
AI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 학교 교육은 과연 잘 준비되고 있을까요? 인공지능(AI)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지금, AI 교육 전문기업 엘리스그룹이 교육 현장의 디지털 대전환을 이끌 구원투수로 나섰습니다. 엘리스그룹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5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의 전국형 운영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엘리스그룹이 정확히 뭘 하는데?
엘리스그룹은 주식회사 레드포인트, 부산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힘을 합쳐 올해 12월까지 전국 130개 초·중·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갑니다. 이들 학교에서는 디지털 기반의 맞춤형 컨설팅과 교사 연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니라, 각 학교의 상황과 필요에 맞는 실질적인 AI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부산교육대학교 등 7개 대학 교수진이 자문단으로 참여하고,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원 250여 명이 코디네이터 및 강사진으로 활동합니다. 이들은 실제 수업 사례를 바탕으로 연수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교수들만을 위한 연수지원 사이트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한마디로, 학교 현장에 AI를 제대로 심기 위한 전문가 군단이 꾸려진 셈입니다.단순히 가르치기만 하는 걸까?
이번 사업은 단순히 AI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학교 현장의 근본적인 변화를 목표로 합니다. 엘리스그룹과 함께하는 컨소시엄의 면면을 보면 그 의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교육 콘텐츠 개발 전문 기업인 레드포인트는 학교 현장에 꼭 필요한 맞춤형 콘텐츠와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교원 양성 및 교육 연구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부산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컨설팅과 연수의 질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들은 교사들이 AI 기술을 수업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나아가 AI 기반 교육 자료를 직접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AI 교육 생태계를 단단하게 구축하겠다는 포석으로 보입니다.학교랑 학생들은 뭐가 좋아지는 거야?
그렇다면 이 사업을 통해 학교 현장과 학생, 학부모는 어떤 혜택을 얻을 수 있을까요? 먼저 교사들은 AI를 활용한 교수법과 학습 자료 개발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학습 지도가 가능해지고, 수업 만족도와 학생들의 성취도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학생들은 AI 기반의 새로운 학습 환경을 경험하며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기르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역량도 키울 수 있습니다. 학부모님들 또한 자녀의 AI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교육에 대한 신뢰를 더욱 굳건히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엘리스그룹은 지난 7천 개 이상 기관의 AI 도입 경험을 살려 모두가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자신했습니다.든든한 기술 지원도 있다며?
엘리스그룹은 AI 교육을 위한 탄탄한 기술 인프라 확장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는 거대언어모델(LLM) 개발을 위한 엣지 데이터센터 구축에 협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엔비디아의 최신 GPU인 ‘블랙웰’을 탑재한 AI 데이터센터 ‘PMDC(Portable Modular Data Center)’를 선보여 고성능 컴퓨팅 환경도 제공합니다. 여기에 SKT와도 손잡고 AI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함께 구축하고, 교육 분야에 특화된 AI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적 기반은 학교 현장에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AI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AI 교육, 이제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편집자: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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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존도만 높아지는건 아닌지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