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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팀원은 끝?” 메타·틱톡 출신 CEO, AI 동업 시대를 선포하다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5.21 23:29
“인간 팀원은 끝?” 메타·틱톡 출신 CEO, AI 동업 시대를 선포하다

기사 3줄 요약

  • 1 탄카 CEO 키슨 린, AI 동업자 시대 강연
  • 2 장기기억 AI 메신저로 팀 효율 극대화 제시
  • 3 6월 5일 버클리대서 테크크런치 세션 개최
여러분의 다음 동료는 인공지능(AI)이 될 것입니다. 메타와 틱톡 같은 세계적인 IT 기업 출신의 키슨 린 탄카 CEO가 이렇게 선언했습니다. 그녀는 다가오는 6월 5일, 미국 UC 버클리에서 열리는 테크크런치 AI 세션에서 이 주제로 강연할 예정입니다. 이 소식은 AI가 우리 업무 환경을 어떻게 바꿀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탄카가 뭔데?

키슨 린이 이끄는 탄카는 단순한 메시지 앱이 아닙니다. 탄카는 장기 기억 능력을 갖춘 AI 메신저로, 팀의 '두 번째 뇌' 역할을 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마치 사람처럼 대화 내용을 기억하고 스스로 학습하며 팀과 함께 성장하는 AI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얼마나 똑똑하길래?

탄카는 베타 출시 이후 사용자들의 업무 시간을 무려 111일이나 절약해 주었다고 합니다. 이는 AI가 맥락에 맞는 스마트 답장을 생성하고, 중요한 내용을 상기시켜 주며, 필요한 정보를 즉시 찾아주는 덕분입니다. 특히 소규모 팀이나 1인 창업가도 대기업처럼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입니다.

AI 동업자, 정말 가능할까?

린 CEO는 데이터 과학과 신경과학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탄카를 개발했습니다. 그녀는 "기억이 있기에 현재의 내가 존재한다"고 말하며, AI의 기억력이 진정한 지능 발달의 핵심이라고 강조합니다. 탄카의 기술이 바로 '조직의 건망증' 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AI가 스스로 생각하는 단계로 나아갈 열쇠라고 보는 것입니다. 이번 테크크런치 행사에는 앤트로픽, 데이터브릭스, 딥마인드 같은 유명 AI 기업의 전문가들도 참여해 AI의 미래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앞으로 우리 일자리는 어떻게 되는 거야?

AI가 공동 창업자나 핵심 팀원이 되는 시대가 온다는 것은 많은 것을 시사합니다. 단순 반복 업무는 AI에게 맡기고, 사람은 더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일에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새로운 기회이자 도전이 될 수 있으며, AI와 협력하는 능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편집자: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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