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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이 찜한 K-반도체!" 엣지 AI 시장, 이제 한국이 뒤흔드나?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5.23 14:28
"아마존이 찜한 K-반도체!" 엣지 AI 시장, 이제 한국이 뒤흔드나?

기사 3줄 요약

  • 1 모빌린트-AWS, 엣지 AI 시장 기술 협력
  • 2 AWS 플랫폼에 모빌린트 고성능 NPU 연동
  • 3 AI 개발 간소화, 공동 마케팅으로 고객 확보
세계 최대 클라우드 기업 아마존웹서비스(AWS)가 한국의 AI 반도체 스타트업 모빌린트와 손을 잡았다는 소식입니다. 이번 협력은 ‘엣지 AI’라는 미래 기술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마치 똑똑한 로봇이나 자율주행차가 우리 주변에서 더욱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는 것과 같습니다.

엣지 AI랑 NPU가 도대체 뭔데?

엣지 AI는 우리 주변의 기기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게 만드는 기술입니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이나 자동차가 인터넷 연결 없이도 빠르게 상황을 분석하고 필요한 동작을 하는 것이죠. NPU(신경망처리장치)는 바로 이 엣지 AI의 ‘두뇌’ 역할을 하는 핵심 반도체입니다. 사람의 뇌처럼 정보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하도록 특화된 칩이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아마존이랑 모빌린트, 그래서 뭘 한다는 거야?

모빌린트의 고성능 NPU가 AWS의 ‘AWS IoT 그린그래스’라는 엣지 컴퓨팅 플랫폼에 합쳐집니다. 쉽게 말해, 개발자들이 AWS 환경에서 모빌린트의 똑똑한 AI칩을 바로 가져다 쓸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CES 2025에서 처음 논의를 시작한 양사는 모빌린트의 NPU를 AWS 플랫폼에 연동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협의해 왔습니다.

개발자들은 뭐가 편해지는 걸까?

여기에 더해, ‘아마존 세이지메이커’라는 AI 모델 개발 도구와 모빌린트의 NPU 개발 도구(SDK)가 연결되면 AI 모델을 만들고, 현장에 적용하고, 성능을 끌어올리는 모든 과정이 훨씬 간단해집니다. 이런 협력은 개발자들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것과 같습니다. 복잡했던 AI 개발 과정이 줄어들고, 더 빠르고 똑똑한 엣지 AI 서비스를 만들 수 있게 됩니다. 모빌린트와 AWS는 함께 시장을 공략하며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모빌린트, 기술력은 진짜 있는 회사야?

모빌린트는 ‘MLA100 MXM’ 같은 AI 가속기를 선보이며 이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 가속기는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AI 연산 능력을 보여주며, 특히 로봇이나 산업 현장, 엣지 서버처럼 현장에서 바로 AI를 구현해야 하는 곳에 적합합니다. 최근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린 ‘임베디드 비전 서밋(EVS) 2025’에서도 이러한 기술력을 선보이며 AWS와의 협력 방향을 알렸습니다.

이 협력, 앞으로 세상을 어떻게 바꿀까?

신동주 모빌린트 대표는 “이번 AWS와 협력은 단순 기술 연계를 넘어, 글로벌 엣지 AI 시장에서 NPU 기반 통합 솔루션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모빌린트와 AWS의 만남은 글로벌 엣지 AI 시장에 한국 기업의 기술력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우리 생활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들어 줄 엣지 AI 기술의 성장이 기대됩니다.
편집자: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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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NPU 기술, 글로벌 AI 시장 선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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