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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인간 대체 시작!” 아마존 사무직 10% 감원설에 전세계 ‘발칵’

댓글 2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6.18 06:31

기사 3줄 요약

1 아마존 CEO, AI로 인한 사무직 감원 공식화
2 AI 업무 자동화로 일부 인력 필요성 감소 전망
3 전 세계 고용 시장에 AI발 일자리 변화 충격파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에서 심상치 않은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앤디 재시 아마존 CEO가 생성형 AI 도입으로 인해 앞으로 회사 사무직 인력 감축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AI 기술 발전이 인간의 일자리를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를 현실로 만드는 신호탄으로 여겨집니다. 아마존의 이번 발표는 전 세계 노동 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킬 전망입니다.

그래서, 얼마나 줄어드는데?

앤디 재시 CEO는 최근 사내 메모를 통해 AI가 업무 방식을 바꾸면서 필요 인력이 줄어들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정확한 감축 규모는 예측하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일부 직무는 AI로 대체될 가능성을 인정한 셈입니다. 세계경제포럼(WEF) 최근 조사에서도 이미 40%의 기업이 AI 자동화로 인력 감축을 계획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떤 부서가 위험한 거야?

아마존 내부에서는 특히 AWS, 인사(PXT), 광고, 트위치 같은 부서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들 부서는 AI 자동화 기술 도입에 따라 인력 재배치나 감축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지목됩니다. AI 에이전트 같은 자동화 도구가 점차 업무 현장에 투입되면서 기존 업무 방식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곧 특정 업무에 필요한 사람 수가 줄어든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럼 다 끝장인 건가?

하지만 아마존은 AI 기술 개발, 유지보수, AI 기반 서비스 운영 같은 새로운 분야에서 일자리가 생길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직원들의 AI 관련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대규모 재교육 투자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물론 AI 도입으로 인한 일자리 감소는 직원들의 사기 저하나 불안감을 키울 수 있습니다. 아마존은 이러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편집자: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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