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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일은 AI가?” 꿈의 AI 업무 시대 열리나

댓글 2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6.18 12:34

기사 3줄 요약

1 세일즈포스, AI 업무 플랫폼 '에이전트포스' 공개
2 슬랙, AI로 똑똑한 업무 공간 변신 예고
3 태블로, AI가 데이터 분석부터 실행까지 지원

세일즈포스가 일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꿀 ‘AI 업무 플랫폼’을 선보였습니다. 앞으로 복잡한 업무는 AI에게 맡기고, 우리는 더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마치 똑똑한 AI 비서가 우리 일을 알아서 도와주는 미래가 펼쳐지는 것입니다. 세일즈포스는 ‘에이전트포스 월드투어 코리아 2025’ 행사에서 슬랙과 태블로를 중심으로 한 AI 에이전트 기반 업무 혁신 사례를 공개했습니다. 이들 솔루션은 기업 활동 전반에 AI가 어떻게 통합되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슬랙, AI 만나면 뭐가 달라지는데?

세일즈포스의 업무용 메신저 슬랙이 AI를 만나 훨씬 똑똑해집니다. 단순한 대화 도구를 넘어, AI가 회의 내용을 요약해주고 필요한 정보도 바로 찾아줍니다. 외국어 대화도 AI가 실시간으로 번역해줘서 다른 나라 동료와도 쉽게 소통할 수 있게 됩니다. 이제 슬랙 안에서 AI 비서에게 “이 자료 좀 찾아줘” 하거나 “회의록 정리해줘” 라고 말만 하면 됩니다. 심지어 AI가 간단한 업무 지시까지 알아서 처리해줄 수 있다고 하니, 정말 편리해질 것 같습니다. 최근 ‘슬랙 AI’는 한국어 공식 지원을 시작해 국내 기업들의 활용도를 더욱 높였습니다.

태블로, 복잡한 데이터도 AI가 쉽게 알려준다고?

데이터 분석 도구인 태블로도 ‘태블로 넥스트’라는 이름으로 AI 덕분에 전문가가 아니어도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어려운 숫자나 그래프를 보고 머리 아플 필요 없이, AI가 데이터 속 숨은 의미를 찾아주고 다음에 뭘 해야 할지까지 알려줍니다. 예를 들어 “우리 회사 이번 달 매출 왜 떨어졌지?” 하고 AI에게 물어보면, AI가 관련 데이터를 분석해서 원인을 찾아 보여줍니다. 마치 옆에서 똑똑한 분석가가 도와주는 것처럼, 복잡한 보고서 대신 AI가 핵심만 쏙쏙 뽑아주는 셈입니다. 태블로 넥스트는 세일즈포스 앱 안에 직접 탑재되어 다른 서비스들과 부드럽게 연결됩니다. 외부 데이터도 복사할 필요 없이 바로 가져와 분석할 수 있고, AI가 데이터 모델링까지 추천해줘 분석 속도와 정확성을 모두 높입니다.

그래서 우리 일하는 방식, 진짜 바뀌는 거야?

세일즈포스가 선보인 이 AI 업무 플랫폼은 슬랙과 태블로를 중심으로 모든 업무 과정을 하나로 연결합니다. 데이터 수집부터 분석, 의사결정, 실제 업무 실행까지 AI가 곳곳에서 도움을 줍니다. 이런 변화는 우리가 일하는 방식 자체를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반복적인 일은 AI에게 맡기고, 사람은 더 창의적이고 중요한 일에 집중하는 시대가 오는 것입니다. 세일즈포스는 국내 데이터센터 운영과 한국어 지원 강화로 국내 기업의 AI 도입도 적극 돕는다고 밝혔습니다. 기업들이 AI를 단순 기술이 아닌, 실제 업무를 혁신하는 도구로 받아들이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사진 출처 : 세일즈포스)

편집자: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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