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신화의 그분, 누비랩에 왜?” AI 푸드테크 판도 바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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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6.19 18:52

기사 3줄 요약
- 1 토스 출신 강병훈, AI 푸드테크 누비랩 CTO 합류
- 2 AI로 음식 분석, 식습관 개선 및 쓰레기 절감 목표
- 3 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 미래 식생활 혁신 기대
토스 성공 신화의 주역으로 꼽히는 인물이 음식물 쓰레기 문제 해결에 나섰습니다. 금융 서비스 토스를 만들던 유명 개발자가 AI 푸드테크 기업 '누비랩'에 최고기술책임자(CTO)로 합류했습니다.
누비랩은 인공지능(AI)으로 음식을 분석해 식습관을 개선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기술을 개발하는 회사입니다. 이번 영입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그래서 누비랩이 뭐 하는 회사인데?
우리가 먹는 음식의 종류와 양을 AI가 눈으로 보고 정확히 분석합니다. 누비랩은 ‘AI 음식 해결사’ 같은 곳입니다. 이 정보로 식습관 개선을 돕고 음식물 쓰레기도 줄이는 게 목표입니다. 이미 전국 1100여 어린이집·유치원에서 3만 5천 명 이상이 누비랩 기술을 쓰고 있습니다. 대표 서비스는 ‘AI 푸드 스캐너’로, 음식을 스캔하면 종류와 양을 파악합니다. 아이들 식습관 관리 서비스 ‘냠냠키즈’는 한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의 김치·채소 섭취율을 10%나 높였습니다. 탄소 감량 시 포인트를 주는 ‘탄탄스쿨’, ‘싹싹머니’ 같은 기업 및 학교 대상 서비스도 있습니다.토스 만들던 사람이 왜 푸드테크로?
네이버, 라이엇게임즈코리아를 거쳐 금융 앱 토스(비바리퍼블리카)의 성공을 이끌었습니다. 이번에 합류한 강병훈 CTO는 IT 업계 베테랑 개발자입니다. 특히 토스페이먼츠를 2년 만에 업계 1위로 만든 실력자입니다. 이런 그가 음식 기술, 즉 푸드테크 분야에 도전장을 낸 것입니다. 누비랩은 강 CTO의 풍부한 AI 기술과 서비스 운영 경험이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의 지휘 아래 누비랩의 AI 기술이 발전하고 세계 시장에서도 통하는 서비스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강 CTO는 앞으로 누비랩 AI 개발 전반을 총괄하며, ‘냠냠키즈’ 등 기업 대상(B2B) 솔루션의 기술 개발을 이끌 예정입니다.해외에서도 먹힐까? 앞으로 계획은?
작년부터 싱가포르 국공립 병원에 식단 개선 솔루션을 공급 중이며, 캐나다 등 북미 헬스케어 기관과도 협력하고 있습니다. 누비랩은 이미 해외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유명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과 독점 계약을 맺고 해외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강병훈 CTO는 “AI 푸드스캐너 기술을 혁신하고, 고객 중심 제품으로 글로벌 푸드테크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음식물 쓰레기 문제 해결과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기여가 기대됩니다. 그의 합류로 누비랩이 얼마나 성장할지, AI 기술이 우리 식생활을 어떻게 바꿀지 지켜볼 만합니다. 토스 출신 스타 개발자의 합류는 누비랩에게 강력한 날개가 될 전망입니다. AI 기술로 식습관을 바꾸고 쓰레기를 줄이겠다는 도전이 신선하게 다가옵니다. 전 세계적으로 환경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누비랩 같은 푸드테크 기업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우리 식탁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됩니다. (사진 출처: 누비랩, 강병훈 C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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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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