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퇴 지름길 열리나?” 세일즈포스 AI, 업무 자동화 새 시대 예고!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6.26 17:54

기사 3줄 요약
- 1 세일즈포스, 차세대 AI 에이전트 ‘에이전트포스 3’ 공개
- 2 커맨드센터·MCP로 업무 효율·AI 제어력 대폭 향상
- 3 강화된 보안·다국어 지원, 기업 AI 활용 새 국면 예고
매일 반복되는 지루한 업무, 이제 인공지능(AI)이 대신 해준다면 어떨까요? 마치 영화 속 이야기 같지만, 세계적인 기업 세일즈포스가 이를 현실로 만들 새로운 AI 기술, ‘에이전트포스 3’를 공개하며 업무 현장의 혁신을 예고했습니다.
이 기술은 단순히 일을 돕는 수준을 넘어, 우리가 일하는 방식 자체를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에이전트포스 3는 이전보다 훨씬 똑똑하고 유능해진 AI 비서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기업들이 이 AI 비서를 더 효과적으로 쓰고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되었습니다.
그래서 뭐가 좋아졌는데?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커맨드 센터’ 기능입니다. 이것은 AI 에이전트들이 얼마나 일을 잘하고 있는지, 어떤 문제는 없는지 한눈에 보여주는 종합 상황실 같은 역할을 합니다. 실시간으로 AI의 활동을 지켜보며 문제점을 미리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덕분에 기업은 AI를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이라는 개방형 표준 기술을 사용합니다. 이를 통해 복잡한 코딩 작업 없이도 다양한 종류의 AI 에이전트들을 회사 내부 시스템이나 데이터와 쉽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마치 레고 블록처럼 필요한 AI 기능들을 가져와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현재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클라우드 등 30곳이 넘는 회사들이 이 연결을 지원하고 있습니다.더 똑똑해지고 빨라졌다고?
에이전트포스 3는 ‘아틀라스 아키텍처’라는 새로운 기술 구조로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이 덕분에 AI의 응답 속도가 기존보다 50% 이상 빨라졌습니다. 또한, 실시간으로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아 답변하거나 문서 내용을 요약하고 이미지까지 인식하는 등 더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결과물을 제공합니다. 외국어를 사용하는 능력도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기존 언어에 더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일본어, 포르투갈어 등 6개 언어를 새롭게 지원합니다. 앞으로는 지원 언어가 30개 이상으로 늘어날 예정이라고 하니, 글로벌 기업들에게 매우 유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특정 AI 모델에 문제가 생기면 자동으로 다른 모델로 바꿔주는 기능도 추가되어 서비스 중단 걱정을 덜었습니다.안전하게 쓸 수 있을까? 우리 회사에도 도입될까?
세일즈포스는 미국 연방 정부의 최고 보안 인증 등급인 ‘FedRAMP High’를 획득했습니다. 이는 정부 기관처럼 보안이 매우 중요한 곳에서도 안심하고 AI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현재 AWS를 기반으로 앤트로픽의 ‘클로드’ AI 모델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구글의 ‘제미나이’를 포함한 다양한 AI 모델들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기업들이 AI 에이전트를 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도 풍부합니다. 예를 들어 ‘환자 일정 예약’, ‘광고 제안서 생성’처럼 반복적인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200여 개의 ‘사전 구축형 액션’을 제공합니다. 세일즈포스의 애덤 에반스 AI 부문 부사장은 “이미 수천 개의 기업이 에이전트포스를 통해 AI의 가치를 경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AI가 우리 업무 환경을 어떻게 바꿔나갈지 기대됩니다. (사진 출처: 세일즈포스)
편집자:
이도윤 기자
제보·문의:
aipick@aipick.kr

부키와 모키의 티격태격
찬/반 투표
총 투표수: 0AI 업무 자동화, 일자리 창출일까 감소일까?
창출
0%
0명이 투표했어요
감소
0%
0명이 투표했어요
댓글 0개
관련 기사
최신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