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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4대 석학이 직접 과외” 기업들, 이제 AI 모르면 정말 망합니다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7.16 15:19
“AI 4대 석학이 직접 과외” 기업들, 이제 AI 모르면 정말 망합니다

기사 3줄 요약

  • 1 ‘AI 4대 석학’ 앤드류 응, 기업 전문 AI 컨설팅사 설립
  • 2 글로벌 컨설팅사 베인앤컴퍼니와 맞손, 시너지 기대
  • 3 기업의 AI 도입 어려움 해결하고 혁신 가치 창출 지원
세계적인 인공지능(AI) 4대 석학으로 꼽히는 앤드류 응 스탠퍼드대 교수가 새로운 회사를 차렸습니다. 기업들의 AI 도입과 전략을 전문적으로 도와주는 컨설팅 회사 'AI 아스파이어'의 공식 출범을 알린 것입니다. 이는 마치 전설적인 수학자가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을 위해 개인 과외를 시작한 것과 같습니다. 그만큼 많은 기업이 AI를 어떻게 비즈니스에 적용해야 할지 몰라 헤매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AI 아스파이어는 이런 기업들에게 맞춤형 해결책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그래서 이 회사는 뭘 하는 곳인데?

AI 아스파이어는 단순히 방향만 제시하는 곳이 아닙니다. 기업의 상황에 맞는 AI 전략을 세우고, 기술을 도입하는 전 과정을 돕습니다. 어떤 AI 기술을 써야 할지, 데이터는 어떻게 관리할지 등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함께 만듭니다. 특히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 '베인앤컴퍼니'와 손을 잡은 점이 주목할 만합니다. 앤드류 응 교수의 최첨단 AI 기술 지식과 베인앤컴퍼니의 폭넓은 산업 경험이 합쳐져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AI 기술 전문가와 비즈니스 전략 전문가가 뭉친 '드림팀'이 탄생한 셈입니다.

기업들은 왜 AI를 어려워해?

많은 기업의 최고 경영진들은 AI 도입이 필수라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기 회사에 AI를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어떤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파악하는 것을 매우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로 여깁니다. 앤드류 응 교수 역시 이 점을 정확히 짚었습니다. 그는 “AI로 생산성을 어떻게 높일지, 어떤 업무 절차를 바꿔야 할지, 심지어 어떤 직무의 채용을 늘리고 줄여야 할지 등 기업들의 고민이 깊다”고 말했습니다. AI 아스파이어는 바로 이 지점에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까?

앤드류 응 교수는 구글의 AI 연구팀 '구글 브레인'을 공동 설립하고, 온라인 교육 플랫폼 '코세라'를 창업하며 AI 기술 연구와 대중화에 앞장서 온 인물입니다. 그런 그가 직접 컨설팅 회사를 차렸다는 것은 이제 AI가 기업의 생존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됐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AI 아스파이어의 등장은 수많은 기업에 훌륭한 길잡이가 될 전망입니다. AI라는 거대한 파도 속에서 길을 잃지 않고 혁신을 이루도록 돕는 나침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 어떤 기업들이 이 '특별 과외'를 통해 놀라운 성공을 거둘지 지켜볼 일입니다.
편집자: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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