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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만 보면 후회합니다” 위기의 삼성을 구할 진짜 효자는 따로 있었다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7.24 11:17
“삼성전자만 보면 후회합니다” 위기의 삼성을 구할 진짜 효자는 따로 있었다

기사 3줄 요약

  • 1 삼성SDS, 2분기 매출 3.5조 원 달성하며 깜짝 실적 발표
  • 2 클라우드 사업 20% 급성장, 디지털 물류 플랫폼도 순항
  • 3 이준희 대표의 ‘삼각 성장’ 전략, 시장에서 성공 입증
삼성SDS가 깜짝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이준희 대표가 이끌기 시작한 이후, 회사가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삼각 성장’ 전략이 제대로 통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디지털 물류 세 가지 분야에서 동시에 큰 성과를 냈습니다.

그래서 얼마나 잘 벌었는데?

삼성SDS는 2025년 2분기에 매출 3조 5,120억 원, 영업이익 2,302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모두 4.2%나 늘어난 수치입니다. 특히 IT 서비스 사업이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이 중에서도 클라우드 사업은 무려 20%나 성장하며 6,652억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클라우드가 뭔데 그렇게 잘나가?

클라우드는 인터넷을 통해 컴퓨터 자원을 빌려 쓰는 서비스입니다. 기업들이 직접 비싼 컴퓨터를 사지 않아도 되니 인기가 많습니다. 삼성SDS는 기업에게 직접 클라우드 공간을 빌려주거나(CSP), 다른 회사의 클라우드를 잘 관리해주는(MSP) 사업 모두에서 큰 성과를 냈습니다. 최근 AI 개발에 필요한 고성능 컴퓨터 수요가 늘어난 것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물류 사업도 대박이라며?

물류 사업도 어려운 상황 속에서 좋은 성적을 냈습니다. ‘첼로스퀘어’라는 똑똑한 물류 플랫폼 덕분입니다. 첼로스퀘어는 화물 운송의 모든 과정을 스마트폰 앱처럼 쉽게 처리해주는 서비스입니다. 가입한 고객사가 무려 2만 1,900개를 넘어서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금융, 공공 분야로 사업을 넓히고 더 많은 회사와 협력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셔터스톡)
편집자: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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