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 AWS와 손잡고 교육·공공분야 AI 혁신 주도...50% 성능향상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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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4.08 17:02

기사 3줄 요약
- 1 업스테이지, AWS와 협력해 교육·공공분야 AI 도입 가속화
- 2 '솔라' LLM 모델, 최대 50% 성능 향상 벤치마크 기록
- 3 비영리 단체에 2026년까지 AI 솔루션 무상 제공
한국 AI의 새로운 도약, 업스테이지와 AWS의 전략적 파트너십
국내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손을 잡고 교육 및 공공 분야의 인공지능 도입을 가속화하는 대규모 협력을 시작했다. 이번 협력은 공익 조직들이 첨단 AI 기술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비용 효율적인 고성능 AI 솔루션 제공
업스테이지는 자사의 대표 모델인 '솔라(Solar)' 대규모 언어 모델(LLM)과 문서 AI 솔루션을 API를 통해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특정 응용 분야에서 벤치마크 점수가 최대 50%까지 향상된 성능을 보여주며, 비용 효율적인 고성능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AWS는 이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 생성형 AI 솔루션 구축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아마존 세이지메이커(Amazon SageMaker)를 활용한 모델 훈련과 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한 배포로, AI 모델의 개발과 맞춤화를 가능하게 한다.대학과 비영리 단체 지원 강화
이번 협력은 대학과 비영리/비정부 조직에 2026년 3월 31일까지 '솔라' AI 모델 접근 권한을 제공하고, 효과적인 활용을 위한 일대일 멘토링과 교육까지 지원한다. 업스테이지의 김성훈 CEO는 이 이니셔티브가 비영리 부문에 의미 있는 변화를 창출하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향상된 문서 처리와 데이터 분석과 같은 중요한 공공 요구 사항을 해결하는 데 AI를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공공 부문 효율성 증대와 맞춤형 솔루션
이 이니셔티브는 최첨단 AI 도구에 대한 접근을 제공함으로써 공공 부문의 효율성과 서비스 제공을 개선하는 데 직접적인 도움을 준다. 예를 들어, 업스테이지의 문서 AI는 문서 기반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하여 운영 효율성을 최대 35%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이 협력은 공공 부문 조직의 고유한 요구에 맞춤화된 AI 솔루션 개발을 용이하게 하여, 특정 과제를 해결하고 결과를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책임 있는 AI 개발과 배포
공공 부문에서 생성형 AI 도입은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데이터 개인 정보 보호 문제, 알고리즘 편향, 오용 가능성과 같은 위험도 존재한다. 이러한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AWS는 데이터 암호화, 편향 감지 및 완화 기술, 강력한 보안 조치를 포함한 책임 있는 AI 개발과 배포를 위한 모범 사례에 대한 지침을 제공한다. 업스테이지와 AWS는 AI가 윤리적이고 책임감 있게 사용되어 공공의 이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국내 AI 기술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하는 동시에, 공공의 이익을 위한 기술 발전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편집자: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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