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얼음도 만든다?” CES 2026, 상상 초월 신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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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1.06 02:24
기사 3줄 요약
- 1 CES 2026 개막, 일상 파고든 AI 기술
- 2 얼음 정수기부터 다마고치까지 AI 탑재
- 3 물리 버튼 부활 등 다양한 신기술 공개
CES 2026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이번 행사의 핵심은 단연 인공지능이 물리적 세상으로 걸어 나왔다는 점입니다. 단순히 컴퓨터 화면 속에 머물던 AI가 이제는 우리 손에 잡히는 물건들에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테크크런치 보도에 따르면 이번 CES는 공장 로봇부터 시작해 가정용 얼음 제조기까지 모든 사물에 지능을 불어넣는 '피지컬 AI' 시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얼음 제조기에 AI가 왜 필요할까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의외의 가전제품들입니다. 고비 라이프라는 브랜드는 AI가 탑재된 얼음 제조기를 선보였습니다. 얼음을 만드는데 왜 AI가 필요할지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 이 기계는 AI가 얼음이 어는 소리를 분석해서 기계가 시끄러운 소리를 내지 않도록 조절해 준다고 합니다. 어릴 적 향수를 자극하는 다마고치도 AI를 입고 부활했습니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타크웨이 AI가 공개한 가상 반려동물은 주인의 목소리를 기억하고 스스로 성격을 형성합니다. 옛날처럼 단순히 버튼만 누르는 게 아니라 진짜 대화를 나누며 감정적인 교류를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노래방 기계부터 회의 기록까지
즐거움을 주는 기술도 진화했습니다. LG전자는 AI 기술을 활용해 어떤 노래든 반주만 남기고 가수의 목소리를 지워주는 스피커를 공개했습니다. 이제 복잡한 장비 없이도 집에서 완벽한 노래방 환경을 만들 수 있게 된 셈입니다. 직장인들을 위한 유용한 도구도 등장했습니다. 플로드라는 기업은 옷에 붙이는 핀 형태의 녹음기를 선보였습니다. 회의 내용을 자동으로 녹음하고 요약해 주는 기능을 갖췄습니다. 테크크런치는 이 기기가 온라인 회의 내용까지 실시간으로 정리해 줘 업무 효율을 크게 높일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다시 돌아온 물리 버튼의 시대
재미있는 점은 터치스크린 시대에 다시 물리 버튼이 주목받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클릭스라는 회사는 과거 블랙베리 폰처럼 쿼티 자판이 달린 스마트폰을 공개했습니다. 화면을 보지 않고도 타자를 칠 수 있는 그 손맛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기 때문입니다. 이번 CES 2026은 AI가 먼 미래의 기술이 아니라 이미 우리 삶 깊숙이 들어와 있음을 보여줍니다. 엔비디아와 같은 거대 기업들이 이끄는 기술 혁신이 우리 일상을 어떻게 바꿔놓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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