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대신 AI에게 진료?” 내 병원 기록 다 넘겨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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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1.08 04:46
기사 3줄 요약
- 1 챗GPT 헬스 출시, 의료 기록 연동
- 2 애플 건강 등 앱과 데이터 통합
- 3 진단 목적 아님, 대기자 모집 중
최근 몸이 아플 때 병원보다 인터넷 검색이나 AI에게 먼저 물어보는 분들 많으시죠.
오픈AI가 이런 흐름을 놓치지 않고 새로운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바로 '챗GPT 헬스'라는 새로운 기능을 공개한 것인데요.
사용자의 의료 기록을 AI와 연결해 맞춤형 건강 조언을 제공한다는 소식입니다.
과연 AI가 우리 주치의가 될 수 있을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내 건강 기록이 AI 속으로
오픈AI에 따르면 최근 '챗GPT 헬스'라는 새로운 서비스를 발표했습니다. 이 기능은 기존 챗GPT와는 조금 다른 공간에서 작동합니다. 사용자가 자신의 건강 관련 질문을 더욱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개인의 의료 기록이나 건강 관리 앱을 챗GPT와 연동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애플 건강, 펠로톤 같은 운동 앱은 물론이고 실제 병원 기록까지 연결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모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AI가 훨씬 구체적이고 개인화된 답변을 내놓을 수 있게 됩니다. 예를 들어 내가 먹은 음식이나 운동량을 AI가 분석해 조언해 주는 식입니다.복잡한 검사 결과도 척척 해석
병원에서 피검사를 받거나 건강 검진을 받으면 결과지가 참 어렵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챗GPT 헬스는 이런 고민을 해결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오픈AI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복잡한 실험실 검사 결과나 진료 요약본을 분석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이해하기 쉬운 말로 풀어서 설명해 주는 기능도 갖췄습니다. 이를 위해 오픈AI는 'b.well'이라는 의료 플랫폼 기업과 손을 잡았습니다. 수백만 명의 의료 제공자와 연결된 시스템을 통해 데이터를 안전하게 가져오기 위해서입니다. 오픈AI는 이 과정에서 사용자의 데이터가 철저히 보호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건강 관련 대화는 일반적인 챗GPT 대화 기록과는 별도로 저장되고 관리됩니다.진단은 NO, 조언은 YES
하지만 무작정 AI를 맹신해서는 안 된다는 경고도 함께 나왔습니다. 오픈AI는 이 서비스가 진단이나 치료를 위한 것이 아니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습니다. 어디까지나 건강 관리를 돕는 조언자 역할에 머문다는 것입니다. 현재 이 기능은 대기자 명단에 등록한 일부 사용자부터 순차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매주 2억 명 이상이 이미 챗GPT에게 건강 질문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서비스 출시로 인해 의료와 AI의 결합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앞으로 AI가 우리의 건강한 삶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해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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