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해🦉
기술/연구

“시리야, 멍청해서 미안해” 구글 손잡고 챗GPT급 대변신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1.22 05:33
“시리야, 멍청해서 미안해” 구글 손잡고 챗GPT급 대변신

기사 3줄 요약

  • 1 애플 시리, 구글 제미나이 탑재해 챗봇으로 진화
  • 2 단순 명령 넘어 텍스트 대화와 복잡한 업무 수행 가능
  • 3 올해 9월 iOS 27 업데이트 통해 정식 출시 예정
애플의 음성 비서 ‘시리’가 그동안의 설움을 씻고 완전히 새로워진다는 소식입니다. 그동안 간단한 알람 설정이나 날씨 확인 정도만 가능했던 시리가 이제는 사람처럼 대화하는 똑똑한 AI로 거듭납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시리를 챗GPT와 같은 대화형 인공지능으로 전면 개편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더 이상 단순한 명령 수행자가 아니라, 진짜 비서처럼 복잡한 업무를 처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제 타이핑으로도 시리와 대화한다고?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시리가 사용자의 말을 훨씬 더 잘 알아듣고 맥락을 파악한다는 점입니다. 기존에는 음성으로만 명령을 내려야 해서 도서관이나 조용한 곳에서는 사용하기가 눈치 보였던 것이 사실입니다.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앞으로는 챗GPT처럼 텍스트를 입력해서 시리와 소통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됩니다. 상황에 따라 말로 하거나 글로 쓰면서 자유롭게 AI 비서를 활용할 수 있게 되는 셈입니다.

구글의 두뇌를 빌린 애플의 파격 선택

흥미로운 점은 애플이 자존심을 굽히고 경쟁사인 구글과 손을 잡았다는 사실입니다. 애플은 이번 시리 업그레이드에 구글의 최신 AI 모델인 ‘제미나이’를 탑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애플이 자체 기술만 고집하지 않고, 이미 검증된 구글의 강력한 AI 기술을 빌려 단기간에 성능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블룸버그는 이번 시리가 기존의 개인화 기능을 훨씬 뛰어넘는 놀라운 능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올가을, 당신의 아이폰이 똑똑해진다

그렇다면 이 똑똑해진 시리는 도대체 언제 만날 수 있는 걸까요. 애플은 오는 6월 열리는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새로운 시리의 실체를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후 9월에 진행될 iOS 27 업데이트를 통해 전 세계 아이폰과 맥북 사용자들에게 정식으로 배포됩니다. 단순히 기능이 조금 좋아지는 수준이 아니라, 운영체제의 핵심 기능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우리의 일상은 어떻게 바뀔까

이번 변화는 단순히 아이폰 기능이 하나 늘어나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이제 스마트폰이 사용자의 의도를 먼저 파악하고 복잡한 작업을 알아서 척척 해내는 시대가 열리는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시리가 웹 검색부터 콘텐츠 생성까지 가능한 ‘만능 비서’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다만 구글과 데이터를 공유하는 과정에서 개인정보 보호 문제는 꼼꼼히 지켜봐야 할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편집자 프로필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AI PICK 로고

부키와 모키의 티격태격

찬/반 투표

총 투표수: 0

시리 업그레이드, 구글 협력 필수였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