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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무용지물?” 24시간 돌아가는 AI가 전력망 붕괴시킨다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1.28 15:34
“태양광 무용지물?” 24시간 돌아가는 AI가 전력망 붕괴시킨다

기사 3줄 요약

  • 1 AI 데이터센터 24시간 전력 소비 급증
  • 2 낮에만 발전하는 태양광 한계 뚜렷해
  • 3 에너지 저장 기술과 전력망 혁신 시급
인공지능(AI)이 발전할수록 우리가 전혀 예상하지 못한 심각한 문제가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AI 데이터센터가 전기를 먹어 치우는 속도가 상상을 초월한다고 합니다. 단순히 전기를 많이 쓰는 것을 넘어 전력을 사용하는 패턴 자체가 기존과 완전히 다릅니다. 우리가 흔히 쓰는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은 끄고 켤 수 있지만 AI 데이터센터는 24시간 내내 풀가동됩니다.

태양광 패널만 늘리면 해결될까

많은 나라가 친환경 에너지를 늘리기 위해 태양광이나 풍력 발전소를 짓고 있습니다. 하지만 IEA는 단순히 발전 설비만 늘리는 것으로는 AI의 전력 수요를 감당할 수 없다고 경고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태양광 발전은 해가 떠 있는 낮에만 전기를 만들 수 있다는 점입니다. 반면 AI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끊임없이 막대한 양의 전기를 필요로 합니다. 결국 낮에는 전기가 남아돌아 버려야 하고 밤에는 전기가 부족해 화석연료를 태워야 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재생에너지 설비를 아무리 늘려도 AI가 뿜어내는 탄소를 줄이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뜻입니다.

전기의 양보다 질이 중요한 시대

이제는 얼마나 많은 발전소를 짓느냐가 아니라 언제 어떤 전기를 쓰느냐가 핵심입니다. IEA 분석에 따르면 데이터센터에 실제로 공급되는 전력이 시간대별로 얼마나 깨끗한지 따져봐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력망의 유연성을 높이고 대용량 에너지 저장 장치(ESS) 기술이 필수라고 말합니다. 단순히 친환경 발전소를 짓는 단계를 넘어 전력을 효율적으로 저장하고 배분하는 기술 전쟁이 시작된 셈입니다. 일부 빅테크 기업들은 이에 대비해 밤에도 안정적으로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소형 원자력 발전(SMR)에도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AI 산업의 승패는 누가 더 안정적이고 깨끗한 전기를 확보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결국 AI 시대의 진정한 경쟁력은 반도체 칩이 아니라 에너지 확보 능력에서 판가름 날 것입니다. 우리의 전력망 시스템도 이 거대한 변화에 맞춰 근본적인 체질 개선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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