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잡는다” 30명이 만든 ‘괴물 AI’ 등장에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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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1.29 02:32
기사 3줄 요약
- 1 직원 30명 스타트업, 괴물 AI ‘트리니티’ 공개
- 2 개발비 200억으로 메타 라마4 성능 압도해
- 3 “진짜 오픈소스” 선언에 전세계 개발자들 환호
직원 수 30명에 불과한 작은 스타트업이 전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들은 거대 기업 메타와 구글이 장악한 인공지능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 현실에서 벌어진 것입니다. 이 작은 회사가 만든 인공지능이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보여주며 업계를 발칵 뒤집어 놓았습니다.
테크크런치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스타트업 ‘아르시 AI’가 자체 개발한 거대 언어 모델 ‘트리니티’를 공개했습니다. 이 모델은 메타의 최신 모델인 ‘라마4’와 맞먹는 성능을 자랑합니다.
30명이 대기업을 이겼다고
아르시 AI는 단 6개월 만에 이 엄청난 인공지능을 개발해냈습니다. 들어간 돈은 약 200억 원 수준입니다. 수조 원을 쏟아붓는 빅테크 기업들과 비교하면 정말 적은 돈으로 기적을 만든 셈입니다. 이들은 엔비디아의 최신 그래픽 처리 장치인 블랙웰 B300 2천여 개를 사용하여 효율을 극대화했습니다. 적은 인원과 한정된 예산으로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루카스 앳킨스 아르시 AI 최고기술경영자는 팀원들이 밤을 새우며 열정을 쏟아부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의 노력 덕분에 우리는 거대 자본 없이도 혁신이 가능하다는 것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가짜 오픈소스는 가라
이번 발표가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는 ‘진짜 오픈소스’이기 때문입니다. 아르시 AI는 누구나 자유롭게 기술을 쓰고 수정할 수 있는 ‘아파치 라이선스’를 적용했습니다. 반면 메타의 라마 모델은 상업적 이용에 제약이 있어 ‘무늬만 오픈소스’라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마크 맥케이드 아르시 AI 대표는 미국에도 진짜 열린 기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제 개발자들은 저작권 걱정 없이 고성능 인공지능을 마음껏 연구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속도를 훨씬 더 빠르게 만들 것입니다.중국 AI 잡으러 왔다
아르시 AI의 등장은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최근 중국 기업들이 성능 좋은 오픈소스 모델을 잇달아 내놓으며 미국을 위협하고 있었습니다. 미국 기업들은 보안 문제로 중국산 모델을 쓰기 꺼려했습니다. 하지만 마땅한 대안이 없어서 고민이 깊었습니다. 트리니티는 이러한 미국 기업들의 갈증을 완벽하게 해소해 줄 구원투수로 등장했습니다. 성능은 중국 모델보다 뛰어나면서도 보안 걱정은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앞으로 어떻게 될까
아르시 AI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더 큰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현재는 글자만 이해하지만 곧 사진과 목소리까지 이해하는 모델을 내놓을 계획입니다. 또한 기업들이 쉽게 이 기술을 쓸 수 있도록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인공지능 기술의 대중화를 앞당기는 기폭제가 될 것입니다. 작은 스타트업의 반란이 거대 기업들의 독주를 막고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우리는 지금 인공지능 역사의 새로운 페이지를 보고 있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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