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 걸릴 일 하루 만에?” 클로드가 바꾼 스마트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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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1.29 05:37
기사 3줄 요약
- 1 10년 묵은 스마트홈 연결 문제 해결
- 2 클로드 활용해 하루 만에 시스템 구축
- 3 코딩 몰라도 되는 바이브 코딩 주목
“코딩을 전혀 모르는 일반인이 복잡한 스마트홈 시스템을 단 하루 만에 구축했습니다.”
상상만 했던 일이 현실이 된 것입니다.
미국 IT 매체 더 버지(The Verge)에 따르면 앤트로픽의 클로드를 활용해 이 같은 성과를 냈다고 합니다.
수년 동안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인공지능이 순식간에 해결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스마트홈, 왜 이렇게 복잡할까
제니퍼 패티슨 투이 기자는 10년 넘게 다양한 사물인터넷 기기를 리뷰해 왔습니다. 집 안에는 알렉사와 구글 홈, 애플 홈 등 서로 다른 플랫폼이 뒤섞여 있었습니다. 기기 간 연결이 자주 끊기고 통합 관리가 불가능해 스트레스가 상당했습니다. 전문가조차 혀를 내두를 정도로 복잡한 상태였습니다. 마치 조각난 부품을 억지로 이어 붙인 '프랑켄슈타인' 같은 집이었습니다. 그녀는 수년째 시스템을 하나로 합치려 했지만 번번이 실패했습니다.말만 하면 코드가 뚝딱 나온다
투이 기자는 '바이브 코딩(Vibe-coding)'이라는 새로운 방식에 주목했습니다. 전문적인 프로그래밍 언어 대신 자연어로 인공지능에게 지시를 내리는 방식입니다. 클로드에게 원하는 기능을 말하자 복잡한 코드를 즉시 작성해 주었습니다. 덕분에 수작업으로 몇 주가 걸릴 작업을 단 오후 한나절 만에 끝낼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접근하기 어려웠던 '홈 어시스턴트' 플랫폼으로의 전환도 성공했습니다. 가장 골치 아팠던 천장 선풍기 조명 연결 문제도 클로드가 해결책을 제시했습니다.개발자 없는 세상이 올까
이제 코딩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자신만의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기술 장벽이 무너지면서 우리의 생활 방식도 급격히 변할 것으로 보입니다. 투이 기자는 이번 경험을 통해 AI가 스마트홈의 진입 장벽을 무너뜨렸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보안 문제나 코드의 안정성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인공지능이 작성한 코드를 맹신하기보다 검증하는 과정도 필요해 보입니다. 앞으로 AI가 우리 집을 얼마나 더 똑똑하게 바꿀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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