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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성우도 멸종?” 소리 만드는 괴물 AI 등장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1.29 10:33
“이러다 성우도 멸종?” 소리 만드는 괴물 AI 등장

기사 3줄 요약

  • 1 NC AI, 소리 생성하는 바르코 사운드 출시
  • 2 영상 분석해 배경음과 효과음 자동 생성 지원
  • 3 세계 최초 멀티트랙 기능으로 정교한 편집 가능
“영화 속 괴물 소리는 어떻게 만들까?” 이제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텍스트 한 줄, 영상 하나만 던져주면 AI가 알아서 생생한 소리를 만들어주는 시대가 왔기 때문입니다. NC AI가 사람의 상상을 현실의 소리로 바꿔주는 ‘바르코 사운드’를 공개했습니다. 그동안 전문가들이 수십 시간을 들여 만들던 효과음을 이제 단 몇 초 만에 뚝딱 만들어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과연 이 기술이 우리의 콘텐츠 제작 환경을 어떻게 뒤집어 놓을지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글만 써도 소리가 들려”

NC AI가 이번에 선보이는 ‘바르코 사운드’는 말 그대로 만능입니다. 우리가 흔히 ‘멀티모달’이라고 부르는 기술이 적용되었는데, 쉽게 말해 AI가 글자, 그림, 영상을 모두 이해한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어두운 동굴 속 물방울 소리”라고 글을 쓰면 AI가 그 분위기에 딱 맞는 소리를 만들어냅니다. 더 놀라운 건 영상을 넣었을 때입니다. 전투 장면이 담긴 영상을 업로드하면, AI가 화면 속 상황을 분석해서 칼이 부딪치는 소리나 배경음악을 자동으로 입혀줍니다. 마치 영화 감독이 된 것처럼 영상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과정이 순식간에 끝나는 셈입니다. 전문 지식이 없는 일반인도 이제 고퀄리티 사운드를 만들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세계 최초라는데, 뭐가 달라?”

이번 발표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술은 바로 ‘멀티트랙’ 기능입니다. 기존의 소리 생성 AI들은 소리를 한 덩어리로 뭉쳐서 만들어줬습니다. 그래서 배경음악 소리는 좋은데 발소리가 너무 크다면, 전체를 다시 만들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바르코 사운드는 다릅니다. 이 서비스는 소리를 여러 겹의 레이어(층)로 나누어 만들어줍니다. 배경음악 트랙, 효과음 트랙, 대사 트랙이 따로 생성되는 방식입니다. 덕분에 사용자는 나중에 특정 소리만 골라서 볼륨을 줄이거나, 마음에 안 드는 효과음만 쏙 빼서 다른 소리로 교체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편집 프로그램처럼 정교한 작업이 가능한데, 이런 기능은 세계 최초라고 합니다.

“가성비 미쳤다” 월 2만 원의 기적

아무리 기술이 좋아도 비싸면 그림의 떡입니다. 하지만 이번 서비스는 가격 정책도 파격적입니다. 전문 스튜디오에 의뢰하면 수백만 원이 깨질 작업을 월 2만 원 수준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요금제가격(월)제공 크레딧
플러스 플랜22,000원10,000 크레딧
프리미엄 플랜110,000원50,000 크레딧
신규 가입자에게는 무료 크레딧도 제공한다고 하니, 유튜버나 인디 게임 개발자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게다가 ‘베리에이션’ 기능도 지원합니다. 만들어진 소리가 약간 아쉽다면, AI에게 “이거랑 비슷한데 느낌만 조금 다르게 해줘”라고 요청해서 여러 버전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NC AI 관계자에 따르면, 이 기술은 앞으로 유니티나 언리얼 엔진 같은 게임 제작 도구와도 연동될 예정입니다. 게임 속 몬스터의 울음소리부터 배경음악까지, 이제 AI가 인간의 창작을 돕는 강력한 파트너로 자리 잡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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