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에 칩 심었다” 뉴럴링크 21명 이식 성공, 부작용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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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1.29 18:44
기사 3줄 요약
- 1 뉴럴링크 뇌 이식자 21명 돌파
- 2 생각만으로 게임하고 인터넷 조작
- 3 시력 회복 돕는 차세대 기술 예고
상상만으로 컴퓨터를 움직이는 세상이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볼 법한 장면이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뉴럴링크가 인간의 뇌에 칩을 심는 임상시험에서 놀라운 속도를 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이른바 'BCI' 기술이 우리 삶을 송두리째 바꿀 준비를 마쳤습니다.
2년 만에 21명이나 심었다고?
뉴럴링크 발표에 따르면 뇌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참가자가 벌써 21명에 달합니다. 인간 대상 시험을 공식적으로 시작한 지 불과 2년 만에 이룬 성과입니다. 작년 9월까지만 해도 12명이었던 참가자가 단기간에 9명이나 늘어났습니다. 이는 단순한 수치 증가를 넘어 기술의 안정성이 궤도에 올랐음을 의미합니다. 이 기술의 핵심은 신체 마비 환자들에게 자유를 주는 것입니다. 척수 손상으로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사람들이 생각만으로 디지털 기기를 조작할 수 있게 돕습니다. 실제로 첫 번째 임상 참가자는 뇌에 심은 칩을 통해 비디오 게임을 즐기고 인터넷을 검색했습니다. 심지어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리고 노트북 커서를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데 성공했습니다.정말 안전한 기술일까
많은 사람들이 뇌에 기계를 심는다는 것에 막연한 두려움을 느낍니다. 하지만 뉴럴링크 측에 따르면 현재까지 장치와 직접 관련된 중대한 이상 반응은 단 한 건도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과거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안전성 문제로 시험 신청을 반려했던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이후 뉴럴링크는 하드웨어와 시술 전반을 철저히 개선하며 규제 당국의 신뢰를 얻었습니다. 물론 아직 안심하기는 이릅니다. 기술이 초기 단계인 만큼 장기적인 부작용 데이터가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투명한 데이터 공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의 결과만 놓고 보면 기술적 진보는 확실해 보입니다. 참가자들 간의 반응 차이를 분석하며 장치는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습니다.시각 장애인도 눈을 뜬다
뉴럴링크의 야망은 단순히 마우스를 움직이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올해 말에는 현재 성능보다 세 배나 뛰어난 차세대 임플란트가 출시될 예정입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시력을 잃은 사람들을 위한 '블라인드사이트' 기술입니다. 뇌에 직접 신호를 보내 앞을 보게 만드는 이 기술은 내년 초 임상 시험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오픈AI의 샘 알트먼이 투자한 경쟁사들도 맹추격 중입니다. 하지만 뉴럴링크는 2026년 기기 대량 생산까지 계획하며 독보적인 속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분당 140단어의 대화 속도를 목표로 하는 실험도 진행 중입니다. 뇌와 컴퓨터가 하나가 되는 세상이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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