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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버린다” 머스크 충격 선언, 진짜 로봇 시대 온다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1.29 20:33
“전기차 버린다” 머스크 충격 선언, 진짜 로봇 시대 온다

기사 3줄 요약

  • 1 테슬라 모델 S와 X 생산 전격 중단
  • 2 빈 공장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만든다
  • 3 전기차 넘어 AI 기업으로 체질 개선
테슬라가 자사의 상징과도 같았던 플래그십 전기차 모델의 생산을 중단한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일론 머스크 CEO는 최근 투자자 실적 발표 자리에서 모델 S와 모델 X의 생산을 점진적으로 멈추겠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단순한 단종 소식이 아니라, 테슬라가 전기차 제조사에서 로봇과 인공지능(AI) 기업으로 완전히 탈바꿈하겠다는 신호탄이라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과연 머스크는 전기차라는 확실한 캐시카우를 버리고 어떤 미래를 그리고 있는 것일까요.

전기차의 왕, 왕관을 내려놓다

테슬라를 지금의 자리에 있게 만든 일등 공신인 모델 S와 모델 X가 역사 속으로 사라집니다. 실적 발표에 따르면 테슬라는 올해 2분기부터 두 모델의 생산을 사실상 중단할 예정입니다. 2012년과 2015년에 각각 출시된 이 차량들은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끈 혁신적인 모델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판매량이 전체 인도량의 3% 수준으로 급감했습니다. 테슬라는 더 이상 과거의 영광에 집착하지 않고 과감한 결단을 내렸습니다. 판매 부진을 겪는 라인을 정리하고 회사의 모든 역량을 새로운 먹거리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입니다.

로봇이 운전대 대신 세상을 바꿀까

빈자리가 된 캘리포니아 프리몬트 공장은 이제 자동차가 아닌 인간형 로봇 '옵티머스'의 생산 기지로 변신합니다. 테슬라는 이곳을 연간 100만 대 규모의 로봇을 생산하는 거대한 전초기지로 만들 계획입니다. 테슬라는 공장 노동부터 일상 보조까지 가능한 2족 보행 로봇 옵티머스를 개발 중입니다. 이번 분기 내로 대량 생산을 염두에 둔 3세대 옵티머스 설계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머스크는 이것이 자율화된 미래로 가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자동차 공장이 로봇 공장으로 바뀌는 것은 제조업의 판도가 완전히 뒤집히는 사건입니다.

적자라도 괜찮아? 미래를 산다

이번 결정은 테슬라의 실적 부진과 맞물려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지난해 매출은 상장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를 기록하며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시장의 반응은 오히려 뜨거웠습니다. 당장의 실적보다는 로봇과 자율주행이라는 확실한 미래 비전에 투자자들이 환호했기 때문입니다. 테슬라는 AI 스타트업인 xAI에 20억 달러를 투자하며 AI 기술 확보에도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전기차 회사를 넘어 물리적 세계의 AI를 지배하겠다는 머스크의 야망이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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