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년 만의 기적” 美 USC 첫 한국인 총장, 누구길래 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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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06 15:02
기사 3줄 요약
- 1 개교 146년 만에 첫 한국계 USC 총장 만장일치 선출
- 2 하버드 법대 출신 검사 경력 김병수 총장 리더십 인정
- 3 AI와 바이오 미래 전략으로 대학 혁신 이끌 전망
미국 명문 대학 역사상 전례 없는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무려 14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단 한 번도 열리지 않았던 문이 드디어 활짝 열렸기 때문입니다.
매일경제와 다수 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서부의 명문 사립대인 서던캘리포니아대(USC)에서 역사상 최초로 한국계 총장이 탄생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김병수 신임 총장입니다. USC 이사회는 김 총장을 제13대 총장으로 선출했는데, 놀랍게도 결과는 ‘만장일치’였습니다. 이사회가 그에게 보낸 신뢰가 얼마나 두터운지 단번에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도대체 그는 어떤 인물이길래 이렇게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을까요.
“하버드 출신 검사?” 영화 같은 스펙
김병수 총장의 이력을 살펴보면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화려합니다. 그는 로스앤젤레스(LA)에서 나고 자란 한인 2세입니다. 하버드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받고, 영국 런던정경대(LSE)에서 석사를 마쳤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다시 하버드 로스쿨로 돌아가 법학박사 학위까지 취득했습니다. 그야말로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셈입니다. 학교 밖에서의 경력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는 미국 연방 검사로 활약하며 공직 경험을 쌓았습니다. 이후 대형 로펌의 파트너 변호사로 일했고, 헬스케어 기업의 고위 임원까지 역임했습니다. 법조계와 기업을 넘나들며 쌓은 다양한 경험은 그가 대학 운영 전반을 이끄는 데 큰 자산이 되었습니다. 2020년 USC에 합류한 뒤에는 수석부총장으로서 대학의 살림을 도맡아왔습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그가 보여준 위기 관리 능력은 대학 구성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과감하게 결단하는 모습에서 리더로서의 자질을 인정받은 것입니다. 수전 노라 존슨 USC 이사회 의장은 그를 두고 “어려운 결정을 내리는 용기가 USC의 핵심 가치를 보여줬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AI와 바이오, 미래를 겨냥하다
김 총장은 단순히 관리 능력만 뛰어난 것이 아닙니다. 그는 대학이 나아가야 할 미래 방향성을 정확히 꿰뚫고 있습니다. 임시 총장 시절부터 그는 인공지능(AI)과 바이오, 의료 분야를 대학의 미래 전략으로 강력하게 밀어붙였습니다.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대학 체질을 바꾸겠다는 의지입니다. 실제로 그는 대학 차원의 ‘AI 서밋’을 처음으로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기술 변화가 교육과 산업에 미칠 영향을 미리 내다보고 선제적으로 대응한 것입니다. 단순히 학문적 연구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산업 변화를 이끌겠다는 포부가 엿보입니다. 김 총장은 “미래 세대를 위한 대학의 역할을 확장해 나가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번 선출은 단순히 한 개인의 영광을 넘어섭니다. 미국 주류 사회와 학계에서 한국계 인사의 위상이 얼마나 높아졌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이기 때문입니다. 김 총장이 이끌어갈 USC의 새로운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과연 그는 146년의 역사를 넘어 어떤 혁신을 보여줄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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