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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없어서 AI 멈춘다?” 전력망 붕괴 경고에 전 세계 비상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06 16:27
“전기 없어서 AI 멈춘다?” 전력망 붕괴 경고에 전 세계 비상

기사 3줄 요약

  • 1 AI와 전기차로 전력 수요 폭발적 급증
  • 2 낡은 전력망이 에너지 전환 최대 걸림돌
  • 3 전력망 기술 혁신과 투자가 유일한 해법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최근 충격적인 경고를 내놨습니다. 전 세계가 ‘전기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지만, 정작 전기를 나르는 고속도로인 ‘전력망’이 꽉 막혀 있다는 사실입니다. AI와 전기차가 세상을 바꾸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전력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전기가 부족해서 난리 났어

지금 전 세계 전력 수요는 그야말로 폭발하고 있습니다. IEA에 따르면 향후 몇 년간 전력 수요는 매년 3.5%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빠른 속도입니다. 가장 큰 원인은 바로 데이터센터와 인공지능(AI), 그리고 전기차입니다. 여기에 지구가 뜨거워지면서 에어컨 사용량까지 급증하니 전기가 남아날 틈이 없습니다. 문제는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소는 늘어나는데, 이를 가정과 공장으로 보내는 전력망이 너무 낡고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이미 태양광이나 풍력 같은 재생에너지는 석탄 발전량을 위협할 정도로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전력망 연결을 기다리는 대기 물량만 무려 2500GW에 달합니다. 전기를 만들어도 보낼 길, 즉 도로가 없어서 못 쓰는 상황인 셈입니다.

낡은 전력망, 기술로 뚫는다

그렇다면 당장 송전탑을 더 세우면 되지 않냐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력망을 새로 까는 건 돈도 많이 들고 시간도 너무 오래 걸립니다. 땅 주인들의 반대나 복잡한 인허가 문제도 넘어야 할 산입니다. 그래서 IEA는 ‘그리드 강화 기술(GETs)’이라는 똑똑한 해법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기존 전력선에 센서를 달아 날씨나 온도를 실시간으로 체크해 전기를 더 많이 보내거나, 전력 흐름을 스마트하게 조절하는 기술입니다. 이 기술을 쓰면 새로 전선을 깔지 않고도 기존 망을 훨씬 효율적으로 쓸 수 있습니다. 마치 꽉 막힌 도로에 신호등 체계를 바꿔서 차를 더 잘 빠지게 만드는 것과 비슷합니다.

지금 투자 안 하면 미래는 어두워

물론 기술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결국은 돈이 문제입니다. IEA에 따르면 2030년까지 전력망 투자를 지금보다 50% 이상 늘려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많은 국가에서 이미 전기요금이 오르고 있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게다가 전력망이 낡으면 태풍 같은 기후 재난이나 해킹 공격에도 취약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편리하게 쓰는 챗GPT나 전기차도 결국 전기가 없으면 무용지물입니다. 전력망 투자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필수 과제가 되었습니다. AI 시대를 이끌어가기 위해서라도 꽉 막힌 전력망을 뚫어줄 과감한 투자와 기술 도입이 시급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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