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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채용을 멈춰라” 470억 투자 CEO의 섬뜩한 발언

댓글 1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8.28 23:29
“인간 채용을 멈춰라” 470억 투자 CEO의 섬뜩한 발언

기사 3줄 요약

  • 1 “인간 채용 중단” 주장 CEO 등장, 스타트업계 발칵
  • 2 글로벌 기술 행사서 AI 직원 도입두고 격렬한 토론
  • 3 AI와 인간의 일자리 경쟁, 미래 고용 시장 격변 예고
“사람은 더 이상 뽑지 마세요.” 한 스타트업 CEO의 발언이 업계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무려 470억 원의 투자를 받은 회사의 대표가 던진 이 메시지는 ‘인간 직원을 AI로 대체할 수 있는가’라는 뜨거운 논쟁에 불을 붙였습니다. 오는 10월 열리는 세계적인 기술 행사인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2025’에서는 이 주제를 두고 전문가들의 치열한 토론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진짜 사람을 안 뽑는다고?

이번 토론에는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세 명의 전문가가 참여합니다. 아티잔의 CEO 재스퍼 카마이클-잭은 ‘인간 채용 중단’ 캠페인을 벌일 정도로 AI 직원 도입에 가장 적극적인 인물입니다. 그는 특히 영업과 같은 분야에서 AI가 사람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반면 파이어크롤의 CEO 케일럽 페퍼는 AI가 인터넷상의 데이터를 활용해 업무를 확장하는 방식에 집중하며 기술적 가능성을 탐구합니다. 래티스의 CEO 사라 프랭클린은 조금 다른 시각을 제시합니다. 세계적인 기업 세일즈포스에서 임원을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AI의 효율성은 인정하지만 인간적인 팀워크와 관계의 중요성은 절대 AI가 대체할 수 없다고 강조합니다.

왜 이런 논쟁이 벌어지는 걸까?

스타트업들은 항상 더 빠르고 저렴하게 성장할 방법을 찾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24시간 쉬지 않고 일하며 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는 AI 직원은 무척 매력적인 선택지로 보입니다. 특히 고객 문의에 답하거나, 잠재 고객에게 이메일을 보내는 등의 반복적인 업무는 AI가 맡기에 안성맞춤이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실제로 많은 기업이 이미 이런 분야에 AI를 조금씩 도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을 AI로 대체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창의력이나 고객과의 깊은 유대감을 쌓는 능력은 여전히 사업 성공의 핵심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AI가 과연 이런 부분까지 해낼 수 있을지는 아직 아무도 모릅니다.

그래서, 내 일자리는 괜찮을까?

이번 토론은 단순히 기술 전문가들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는 앞으로 우리 모두의 일자리가 어떻게 변할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예고편과 같습니다. AI가 인간의 일을 돕는 좋은 동료가 될지, 아니면 우리의 일자리를 빼앗는 경쟁자가 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이번 행사의 핵심은 기술이 인간을 대체하는 미래가 아닌, 기술이 인간의 능력을 어떻게 더 키워줄 수 있는지 그 균형점을 찾는 데 있습니다. (사진 출처: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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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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