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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미래가 걸렸다?” 5천억짜리 핵심사업 분리 독립, 대체 왜?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9.23 12:06
“현대차의 미래가 걸렸다?” 5천억짜리 핵심사업 분리 독립, 대체 왜?

기사 3줄 요약

  • 1 현대차의 포티투닷, 핵심 사업부 분리 결정
  • 2 미래 모빌리티 사업 UMOS, 독립 법인으로 출범
  • 3 2030년까지 매출 5천억 원 달성 목표 제시
현대자동차그룹의 미래를 책임질 소프트웨어 회사, 포티투닷이 아주 중요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미래 도시의 교통을 책임질 핵심 사업 부문인 ‘UMOS’를 독립적인 회사로 만들기로 한 것입니다. 포티투닷은 이번 결정을 통해 2030년까지 매출 5천억 원이라는 엄청난 목표를 세웠습니다.

UMOS가 뭔데? 왜 분리하는 거야?

UMOS는 ‘도시 모빌리티 운영 체제(Urban Mobility Operating System)’의 줄임말입니다. 앞으로 등장할 자율주행 택시나 셔틀, 배달 로봇 같은 미래 교통수단들을 똑똑하게 관리하고 통제하는 ‘종합 관제탑’ 같은 역할을 합니다. 포티투닷이 이 중요한 사업을 분리하는 이유는 ‘선택과 집중’ 전략 때문입니다. 포티투닷 본체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를 만드는 핵심 기술 개발에만 집중하고, 새로 만들어질 UMOS 자회사는 사업과 서비스 확장에만 힘을 쏟겠다는 계획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서비스를 하는 건데?

새롭게 독립할 UMOS 사업은 이미 여러 서비스를 운영하며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바꿔 줄 주요 서비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핵심 요소상세 내용
모빌리티 서비스 ‘TAP!’AI가 최적의 길을 찾아주는 똑똑한 이동 호출 서비스
FMS ‘Pleos Fleet’기업의 차량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해주는 시스템
AI 기반 TMS ‘Capora’인공지능으로 운송과 배송을 최적화하는 관리 시스템
RaaS 기반 클라우드 WMS로봇과 클라우드를 이용한 첨단 창고 관리 시스템
이 서비스들은 포티투닷이 개발한 최첨단 기술들을 가장 먼저 시험하고 상용화하는 역할도 맡게 됩니다. 자율주행 택시나 트럭 같은 미래 서비스가 더 빨리 우리 곁으로 다가올 수 있는 발판이 되는 셈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건데?

이번 사업 분리는 2025년 안에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포티투닷의 자회사 형태로 추진되며,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도 이미 진행했습니다. 포티투닷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기술 개발을 맡는 포티투닷과 사업을 책임지는 UMOS가 서로 시너지를 내기 위한 전략적인 선택입니다. 독립적인 회사가 된 UMOS가 시장 상황에 더 빠르고 유연하게 대응하며, 혁신적인 미래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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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투닷의 UMOS 분리,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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