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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벽 보안 믿다간 큰일 납니다” 해커에게 그냥 뚫리는 충격적인 이유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11.20 16:42
“철벽 보안 믿다간 큰일 납니다” 해커에게 그냥 뚫리는 충격적인 이유

기사 3줄 요약

  • 1 최신 보안 ‘제로 트러스트’도 외부 공격에 한계 드러나
  • 2 AI 기반 공격 표면 관리(ASM)가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
  • 3 AI스페라, 27일 관련 해결책 제시하는 웨비나 개최 예정
최근 기업과 국가기관을 노리는 사이버 공격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습니다.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라는 강력한 보안 시스템조차 완벽한 방패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보안 전문 기업 AI스페라가 오는 27일 중요한 웨비나를 개최합니다. AI스페라는 제로 트러스트의 한계를 AI 기술로 어떻게 보완할 수 있는지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철벽 보안이라 믿었는데, 구멍이 있었다고?

‘제로 트러스트’는 ‘아무도 믿지 않는다’는 원칙을 기반으로 한 보안 방식입니다. 내부 사용자든 외부 접속이든 모든 것을 의심하고 검증하기에 매우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제로 트러스트에도 약점은 존재합니다. 바로 회사 외부에서 해커가 공격할 수 있는 통로인 ‘외부 공격 표면’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아무리 성벽이 튼튼해도, 성문 밖의 적을 감지하지 못하면 소용없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해커의 놀이터, ‘공격 표면’이 대체 뭐야?

공격 표면이란 해커가 시스템에 침투하기 위해 노릴 수 있는 모든 지점을 의미합니다. 집에 비유하자면 잠기지 않은 창문이나 뒷문 같은 보안 허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AI 기반 공격 표면 관리(ASM)는 바로 이 허점을 찾아내는 기술입니다. AI가 24시간 내내 쉬지 않고 우리 회사의 디지털 창문과 뒷문이 잘 잠겨 있는지 순찰하는 똑똑한 보안 요원 역할을 하는 셈입니다.

그래서 AI가 어떻게 우리 회사를 지켜주는데?

AI 기반 ASM은 사람이 일일이 확인하기 어려운 수많은 공격 지점을 자동으로 찾아냅니다. 단순히 찾아내는 것을 넘어 어떤 위협이 가장 시급한지 우선순위를 정해 알려주기도 합니다. 보안 담당자는 AI가 알려준 가장 위험한 곳부터 빠르게 조치할 수 있어 훨씬 효율적입니다. AI스페라는 이미 전 세계 40여 개 글로벌 보안 기업과 협력하며 이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사이버 보안, 어떻게 바뀔까?

이번 웨비나는 제로 트러스트의 한계와 AI 기반 ASM의 중요성을 알리는 중요한 자리가 될 전망입니다. 앞으로의 보안은 단순히 높은 벽을 쌓는 것에서 그치지 않을 것입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외부 위협을 AI로 실시간 감시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핵심이 될 것입니다. 이제 사이버 보안도 AI의 도움 없이는 생존하기 어려운 시대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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