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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없이 AI가 다 한다?” 말 한마디로 회사 업무 자동화 시대 열렸다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7.09 13:17
“개발자 없이 AI가 다 한다?” 말 한마디로 회사 업무 자동화 시대 열렸다

기사 3줄 요약

  • 1 채널톡, 업무용 AI '팀 알프'에 신기능 추가
  • 2 말 한마디로 노션 등 외부 프로그램과 자동 연동
  • 3 코딩 모르는 비개발자도 업무 자동화 시대 개막
"AI 비서에게 '노션에 이 대화 저장해줘'라고 말하면 알아서 저장하고, '채널톡 설치해줘'라고 하면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공상 과학 영화 이야기가 아닙니다. 고객 상담 AI로 유명한 채널톡이 자사 업무용 AI ‘팀 알프’에 바로 이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기존 AI 비서가 대화 요약이나 번역 같은 보조 역할에 그쳤다면, 이제는 직접 다른 프로그램을 제어하고 업무를 자동화하는 적극적인 해결사로 나선 것입니다. GPT, 제미나이와 같은 강력한 AI 모델을 기반으로 한 ‘팀 알프’의 놀라운 변신입니다.

그래서 MCP가 뭔데?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MCP 호스트’ 기능입니다. MCP는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의 줄임말로, 조금 어렵게 들릴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서로 다른 프로그램들이 대화할 수 있게 해주는 ‘만능 통역기’ 같은 기술입니다. 이 통역기 덕분에 ‘팀 알프’는 이제 노션이나 리니어 같은 다른 업무 도구들과 자유롭게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예를 들어, 팀 회의 내용을 AI가 요약하고 그 결과를 자동으로 노션 페이지에 정리해주는 식의 업무가 가능해진 것입니다.

코딩 몰라도 괜찮다고?

더 놀라운 점은 개발자가 아닌 일반 직원도 이런 자동화 환경을 쉽게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바로 자연어 명령, 즉 우리가 평소에 쓰는 말로 AI에게 일을 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과거에는 홈페이지에 채널톡 기능을 설치하려면 개발자의 복잡한 코딩 작업이 필수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채널톡 설치해줘” 또는 “회원정보 연동해줘”라고 말 한마디만 하면 ‘팀 알프’가 모든 것을 처리합니다. 이는 마치 스마트폰에 ‘음악 틀어줘’라고 말하는 것처럼 간단합니다.

이게 왜 그렇게 대단한데?

이 기능은 단순히 몇 가지 업무를 편하게 해주는 수준을 넘어섭니다. 개발 지식이 없는 직원도 자신에게 필요한 업무 자동화 시스템을 직접 구축할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는 회사의 전체적인 업무 효율을 극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단순 반복적인 업무는 AI에게 맡기고, 직원들은 더 창의적이고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채널코퍼레이션은 앞으로도 이런 혁신 기술을 빠르게 도입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AI가 진짜 ‘팀원’이 되는 미래가 성큼 다가왔습니다. (사진 출처: 채널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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