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학원 이제 망하나?" 원어민 뺨치는 AI 튜터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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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8.22 09:40

기사 3줄 요약
- 1 위버스브레인, 더 똑똑해진 AI 영어 튜터 '맥스AI 2.0' 공개
- 2 실시간 문법 교정 및 원하는 시간대 AI 코칭 전화 기능 추가
- 3 국내 150여개 기업 도입, 향후 일본어·중국어 서비스로 확대
마치 원어민 선생님과 영상 통화를 하듯 영어를 가르쳐주는 인공지능(AI) 튜터가 한층 더 똑똑해져서 돌아왔습니다.
AI 교육 기업 위버스브레인은 차세대 AI 엔진인 ‘맥스AI 2.0’을 최근 공개했습니다. 이 새로운 AI 튜터는 기존보다 훨씬 자연스럽고 끊김 없는 대화를 이끌어, 사용자가 실제 사람과 이야기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합니다.
그래서 뭐가 다른데?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코칭’ 기능입니다. 사용자가 영어로 말하는 도중 문법이나 단어에 실수가 있으면, AI가 실시간으로 이를 바로잡아 줍니다. 마치 옆에 붙어있는 과외 선생님처럼 즉각적인 피드백을 주는 셈입니다. 또한 ‘AI 밀착케어콜’ 서비스도 눈에 띕니다. 사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맞춰 AI 튜터가 직접 전화를 걸어 영어 학습을 도와주는 기능입니다. 꾸준한 학습 습관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벌써 쓰는 사람이 그렇게 많아?
‘맥스AI’는 이미 국내 150여 개 주요 기업에서 직원 교육용으로 도입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개인 사용자뿐만 아니라 기업 시장에서도 그 효과를 인정받으며 빠르게 사용자를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위버스브레인에 따르면, 늘어나는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AI 시스템 기반 시설도 강화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누적 회원 110만 명을 돌파한 ‘스피킹맥스’의 기술력이 바탕이 됐습니다.앞으로는 어떻게 되는 건데?
위버스브레인은 여기서 멈추지 않을 계획입니다. 조세원 대표는 “더욱 완성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일본어, 중국어 등 다른 외국어 교육으로 서비스를 넓힐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나아가 글로벌 시장 진출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AI 기술을 활용한 교육이 국내를 넘어 전 세계로 뻗어 나갈 미래가 머지않아 보입니다. (사진 출처: 맥스AI)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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